[굿모닝 날씨] 오늘 ‘세밑 한파’…오전까지 호남·제주 눈

입력 2021.12.31 (09:17) 수정 2021.12.3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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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마무리 짓는 오늘, 찬 바람과 함께 세밑 한파가 밀려왔습니다.

2022년 새해 첫 날인 내일 아침까지는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추위 속에 전라도와 제주도에 눈이 내리겠고,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일출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한파경보가 발효 중인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산지는 영하 15도,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그 밖의 중부와 남부 내륙 지역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진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겠지만, 오전까지 전라도와 제주도에는 1에서 3센티미터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마지막 해가 가장 늦게 지는 곳은 전남 신안군에 있는 가거도로 오후 5시 40분까지 해넘이를 보실 수 있고, 서울의 일몰 시각은 오후 5시 23분입니다.

오늘 오전까지 서해안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에도 서울이 영하 4도 등 중부 지방은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바깥 먼바다에서 6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 : 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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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31 09:17:19
    • 수정2021-12-31 09: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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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마무리 짓는 오늘, 찬 바람과 함께 세밑 한파가 밀려왔습니다.

2022년 새해 첫 날인 내일 아침까지는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추위 속에 전라도와 제주도에 눈이 내리겠고,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일출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한파경보가 발효 중인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산지는 영하 15도,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그 밖의 중부와 남부 내륙 지역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진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겠지만, 오전까지 전라도와 제주도에는 1에서 3센티미터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마지막 해가 가장 늦게 지는 곳은 전남 신안군에 있는 가거도로 오후 5시 40분까지 해넘이를 보실 수 있고, 서울의 일몰 시각은 오후 5시 23분입니다.

오늘 오전까지 서해안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에도 서울이 영하 4도 등 중부 지방은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바깥 먼바다에서 6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 : 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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