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설주의보 해제…오늘 세밑 한파 절정

입력 2021.12.31 (09:45) 수정 2021.12.3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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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눈은 오늘 남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1에서 3센티미터 가량 온 뒤 오전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쌓인 눈의 양은 정읍 6센티미터, 고창 3.9, 순창 3.7, 김제 2.6센티미터 등입니다.

밤사이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무주와 진안, 장수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륙 곳곳의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를 밑돌겠고, 한낮에도 영하 2도에서 영상 1도에 머물며 종일 춥겠습니다.

서해안에는 강풍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겠고, 오후부터는 예년 수준을 되찾으며 점차 추위는 누그러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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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대설주의보 해제…오늘 세밑 한파 절정
    • 입력 2021-12-31 09:45:51
    • 수정2021-12-31 11:08:32
    930뉴스(전주)
전북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눈은 오늘 남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1에서 3센티미터 가량 온 뒤 오전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쌓인 눈의 양은 정읍 6센티미터, 고창 3.9, 순창 3.7, 김제 2.6센티미터 등입니다.

밤사이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무주와 진안, 장수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륙 곳곳의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를 밑돌겠고, 한낮에도 영하 2도에서 영상 1도에 머물며 종일 춥겠습니다.

서해안에는 강풍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겠고, 오후부터는 예년 수준을 되찾으며 점차 추위는 누그러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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