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다 확진에도 뉴욕·시카고 신년 행사 강행키로

입력 2021.12.31 (10:42) 수정 2021.12.3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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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만 8천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지만, 뉴욕과 시카고는 신년맞이 행사를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뉴욕이 코로나를 극복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며 타임스스퀘어 신년 행사를 계획대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단, 백신을 접종한 사람에 한해 관람객 수를 만 5천 명으로 제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시카고도 현지시각으로 31일 밤부터 도심에서 초대형 불꽃축제를 열기로 확정했는데요.

시 보건당국은 새해 전야 모임을 실내에서 실외로 유도하려는 의도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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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최다 확진에도 뉴욕·시카고 신년 행사 강행키로
    • 입력 2021-12-31 10:42:52
    • 수정2021-12-31 10:47:06
    지구촌뉴스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만 8천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지만, 뉴욕과 시카고는 신년맞이 행사를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뉴욕이 코로나를 극복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며 타임스스퀘어 신년 행사를 계획대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단, 백신을 접종한 사람에 한해 관람객 수를 만 5천 명으로 제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시카고도 현지시각으로 31일 밤부터 도심에서 초대형 불꽃축제를 열기로 확정했는데요.

시 보건당국은 새해 전야 모임을 실내에서 실외로 유도하려는 의도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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