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영국, 2022년 기념주화 공개…엘리자베스 2세 여왕 통치 70주년

입력 2021.12.31 (10:50) 수정 2021.12.3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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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2022년을 앞두고 새해 기념주화 세트를 공개했습니다.

영국 왕립 조폐국은 매년 기념주화를 발행하는데, 특히 내년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왕위에 오른 지 70주년이기 때문에 이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여왕의 통치기간이 5파운드 동전과 50펜스 동전에 새겨졌는데요.

기념주화로 50펜스 동전이 사용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또 2차 세계대전 때 전성기를 누렸던 영국 가수 '베라 린'을 기리는 동전과 전화기를 발명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을 기리며 전화기 번호판을 새겨넣은 동전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 기념주화들은 금속 소재에 따라 30파운드, 4만 8천 원에서 9,895파운드, 1,590만 원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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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31 10:50:52
    • 수정2021-12-31 10: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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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2022년을 앞두고 새해 기념주화 세트를 공개했습니다.

영국 왕립 조폐국은 매년 기념주화를 발행하는데, 특히 내년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왕위에 오른 지 70주년이기 때문에 이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여왕의 통치기간이 5파운드 동전과 50펜스 동전에 새겨졌는데요.

기념주화로 50펜스 동전이 사용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또 2차 세계대전 때 전성기를 누렸던 영국 가수 '베라 린'을 기리는 동전과 전화기를 발명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을 기리며 전화기 번호판을 새겨넣은 동전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 기념주화들은 금속 소재에 따라 30파운드, 4만 8천 원에서 9,895파운드, 1,590만 원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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