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전 세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나라

입력 2021.12.31 (10:56) 수정 2021.12.3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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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2022년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은 남태평양의 섬나라 '사모아'입니다.

사모아는 원래 날짜변경선 오른쪽에 맞닿아 있어 세계에서 해가 가장 늦게 지는 나라였는데요.

하지만 2012년 1월 1일을 기해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해가 뜨는 나라가 됐습니다.

그 이유는 호주 등 오세아니아와 동아시아 국가들과 교역이 늘어나면서 날짜변경선의 서쪽 시간대를 표준시간으로 설정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과 평양에는 찬바람과 함께 세밑 한파가 밀려왔습니다.

남반구에 있어 지금 여름인 호주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두바이와 카이로에는 약하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긴 하겠지만 오늘도 눈 소식이 있습니다.

토론토에는 이슬비가 오겠고, 우기에 접어든 상파울루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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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전 세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나라
    • 입력 2021-12-31 10:56:02
    • 수정2021-12-31 11:02:23
    지구촌뉴스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2022년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은 남태평양의 섬나라 '사모아'입니다.

사모아는 원래 날짜변경선 오른쪽에 맞닿아 있어 세계에서 해가 가장 늦게 지는 나라였는데요.

하지만 2012년 1월 1일을 기해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해가 뜨는 나라가 됐습니다.

그 이유는 호주 등 오세아니아와 동아시아 국가들과 교역이 늘어나면서 날짜변경선의 서쪽 시간대를 표준시간으로 설정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과 평양에는 찬바람과 함께 세밑 한파가 밀려왔습니다.

남반구에 있어 지금 여름인 호주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두바이와 카이로에는 약하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긴 하겠지만 오늘도 눈 소식이 있습니다.

토론토에는 이슬비가 오겠고, 우기에 접어든 상파울루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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