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덕유산 곤돌라 멈춰…20분 뒤 비상 복구

입력 2021.12.31 (16:08) 수정 2021.12.31 (16: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북 무주군 덕유산리조트 곤돌라가 한파 속에서 20여 분 동안 운행이 중단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덕유산리조트 측에 따르면 오늘(31일) 오후 2시 20분쯤 곤돌라를 구동하는 운행 벨트가 얼어붙어 곤돌라가 20여 분 동안 공중에 멈춰 섰습니다.

당시 곤돌라가 설치된 덕유산 덕유봉의 기온은 영하 12.5도로 관측됐습니다.

리조트 측은 비상 복구를 통해 현재는 운행이 정상화됐으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파에 덕유산 곤돌라 멈춰…20분 뒤 비상 복구
    • 입력 2021-12-31 16:08:52
    • 수정2021-12-31 16:12:41
    재난
전북 무주군 덕유산리조트 곤돌라가 한파 속에서 20여 분 동안 운행이 중단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덕유산리조트 측에 따르면 오늘(31일) 오후 2시 20분쯤 곤돌라를 구동하는 운행 벨트가 얼어붙어 곤돌라가 20여 분 동안 공중에 멈춰 섰습니다.

당시 곤돌라가 설치된 덕유산 덕유봉의 기온은 영하 12.5도로 관측됐습니다.

리조트 측은 비상 복구를 통해 현재는 운행이 정상화됐으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