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20% 아파트 가격 하위 20%의 9.5배…가격 양극화 역대 최대
입력 2021.12.31 (16:13)
수정 2021.12.3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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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전국 아파트의 매매와 전세시장의 양극화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시장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이번 달 전국 아파트 5분위 배율은 매매 9.5, 전세 7.5로 집계됐습니다.
전국적으로 가격 상위 20%의 아파트가 하위 20%의 아파트보다 매매가는 9.5배, 전세가는 7.5배 높다는 뜻으로, 이는 2008년 12월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역대 최고치입니다.
5분위 배율은 주택을 가격순으로 5등분해 상위 20%(5분위)의 평균 가격을 하위 20%(1분위)의 평균 가격으로 나눈 값입니다.
고가주택과 저가주택 사이의 가격 격차를 나타내는 것으로, 배율이 높을수록 양극화가 심하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번 달 전국 상위 20% 아파트값은 평균 11억 8,975만 원, 하위 20% 아파트값은 1억 2,491만 원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셋값은 전국 상위 20% 아파트가 6억 6,345만 원, 하위 20% 아파트가 8,812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매매와 전셋값 모두 상위 20%는 지난달보다 더 올랐고 하위 20%는 지난달보다 더 내려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시장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이번 달 전국 아파트 5분위 배율은 매매 9.5, 전세 7.5로 집계됐습니다.
전국적으로 가격 상위 20%의 아파트가 하위 20%의 아파트보다 매매가는 9.5배, 전세가는 7.5배 높다는 뜻으로, 이는 2008년 12월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역대 최고치입니다.
5분위 배율은 주택을 가격순으로 5등분해 상위 20%(5분위)의 평균 가격을 하위 20%(1분위)의 평균 가격으로 나눈 값입니다.
고가주택과 저가주택 사이의 가격 격차를 나타내는 것으로, 배율이 높을수록 양극화가 심하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번 달 전국 상위 20% 아파트값은 평균 11억 8,975만 원, 하위 20% 아파트값은 1억 2,491만 원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셋값은 전국 상위 20% 아파트가 6억 6,345만 원, 하위 20% 아파트가 8,812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매매와 전셋값 모두 상위 20%는 지난달보다 더 올랐고 하위 20%는 지난달보다 더 내려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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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20% 아파트 가격 하위 20%의 9.5배…가격 양극화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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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31 16:13:22
- 수정2021-12-31 16:19:46
이번 달 전국 아파트의 매매와 전세시장의 양극화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시장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이번 달 전국 아파트 5분위 배율은 매매 9.5, 전세 7.5로 집계됐습니다.
전국적으로 가격 상위 20%의 아파트가 하위 20%의 아파트보다 매매가는 9.5배, 전세가는 7.5배 높다는 뜻으로, 이는 2008년 12월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역대 최고치입니다.
5분위 배율은 주택을 가격순으로 5등분해 상위 20%(5분위)의 평균 가격을 하위 20%(1분위)의 평균 가격으로 나눈 값입니다.
고가주택과 저가주택 사이의 가격 격차를 나타내는 것으로, 배율이 높을수록 양극화가 심하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번 달 전국 상위 20% 아파트값은 평균 11억 8,975만 원, 하위 20% 아파트값은 1억 2,491만 원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셋값은 전국 상위 20% 아파트가 6억 6,345만 원, 하위 20% 아파트가 8,812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매매와 전셋값 모두 상위 20%는 지난달보다 더 올랐고 하위 20%는 지난달보다 더 내려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시장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이번 달 전국 아파트 5분위 배율은 매매 9.5, 전세 7.5로 집계됐습니다.
전국적으로 가격 상위 20%의 아파트가 하위 20%의 아파트보다 매매가는 9.5배, 전세가는 7.5배 높다는 뜻으로, 이는 2008년 12월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역대 최고치입니다.
5분위 배율은 주택을 가격순으로 5등분해 상위 20%(5분위)의 평균 가격을 하위 20%(1분위)의 평균 가격으로 나눈 값입니다.
고가주택과 저가주택 사이의 가격 격차를 나타내는 것으로, 배율이 높을수록 양극화가 심하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번 달 전국 상위 20% 아파트값은 평균 11억 8,975만 원, 하위 20% 아파트값은 1억 2,491만 원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셋값은 전국 상위 20% 아파트가 6억 6,345만 원, 하위 20% 아파트가 8,812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매매와 전셋값 모두 상위 20%는 지난달보다 더 올랐고 하위 20%는 지난달보다 더 내려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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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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