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오미크론이 코로나19 우세종…확진자의 62%”

입력 2021.12.31 (17:10) 수정 2021.12.3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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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보건당국이 코로나19의 변이인 오미크론이 델타 등 기존 변이를 누르고 프랑스 내에서 우세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보건당국은 31일(현지 시각) “이번 주 들어 전체 (확진자 대상) 검사 결과의 62.4%가 오미크론 변이와 일치하는 특징을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확진자 중 오미크론 감염 비율은 지난주 초까지만 해도 15%였다”고 덧붙였습니다.

프랑스에서는 29일과 30일 이틀 연속 20만 명이 넘는 일일 신규 확진자가 나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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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31 17:10:30
    • 수정2021-12-31 17:13:14
    국제
프랑스 보건당국이 코로나19의 변이인 오미크론이 델타 등 기존 변이를 누르고 프랑스 내에서 우세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보건당국은 31일(현지 시각) “이번 주 들어 전체 (확진자 대상) 검사 결과의 62.4%가 오미크론 변이와 일치하는 특징을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확진자 중 오미크론 감염 비율은 지난주 초까지만 해도 15%였다”고 덧붙였습니다.

프랑스에서는 29일과 30일 이틀 연속 20만 명이 넘는 일일 신규 확진자가 나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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