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특/줌/인] ‘고구마 100개’ 바이든 정부…특파원 선정 2022 키워드는?

입력 2022.01.0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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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가 물러가고,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설 때만 해도 좀 달라질 줄 알았습니다. "미국이 돌아왔다"는 캐치프레이즈처럼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코로나 국면도 과학과 상식으로 돌파해 나갈 수 있을 거라 기대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1년 성적표, 모든 부분을 판단하긴 어렵지만 적어도 한반도 문제는 '고구마를 100개 정도 먹은 것' 같습니다.

바이든 집권 2년 차인 미국. 코로나19가 3년째 맹위를 떨치고 있는 상황에서 올 한 해는 어떻게 전개될까요? 사표를 던지고 일터로 돌아가지 않고 있는 수백 만 미국인들은 왜 그런 걸까요?

북한을 대하는 미 바이든 정부의 자세, 코로나19가 3년째 이어지는 일상을 짚어봅니다.

또, 한국의 3월 대선에 버금가는 미국의 11월 중간선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여대야소(근소하지만) 의회가 11월 중간선거에서 뒤집어질 확률은 매우 높은 상태입니다. 미국의 표심을 가르는 키워드는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KBS 워싱턴 특파원들이 이슈를 깊이있게 들여다보고 전달하는 워특줌인, 2022년 미국을 취재할 때 탑재할 키워드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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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01 14: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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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가 물러가고,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설 때만 해도 좀 달라질 줄 알았습니다. "미국이 돌아왔다"는 캐치프레이즈처럼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코로나 국면도 과학과 상식으로 돌파해 나갈 수 있을 거라 기대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1년 성적표, 모든 부분을 판단하긴 어렵지만 적어도 한반도 문제는 '고구마를 100개 정도 먹은 것' 같습니다.

바이든 집권 2년 차인 미국. 코로나19가 3년째 맹위를 떨치고 있는 상황에서 올 한 해는 어떻게 전개될까요? 사표를 던지고 일터로 돌아가지 않고 있는 수백 만 미국인들은 왜 그런 걸까요?

북한을 대하는 미 바이든 정부의 자세, 코로나19가 3년째 이어지는 일상을 짚어봅니다.

또, 한국의 3월 대선에 버금가는 미국의 11월 중간선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여대야소(근소하지만) 의회가 11월 중간선거에서 뒤집어질 확률은 매우 높은 상태입니다. 미국의 표심을 가르는 키워드는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KBS 워싱턴 특파원들이 이슈를 깊이있게 들여다보고 전달하는 워특줌인, 2022년 미국을 취재할 때 탑재할 키워드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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