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2022년 새해 밝았다…‘코로나와 싸움’·‘대선’

코로나19와 계속 싸워야 하고, 대통령 선거도 치르는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들은 떠오르는 해를 보며 일상 회복과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이재명 39.3%·윤석열 27.3%…‘사면 찬성’ 61%

KBS 새해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는 찬성한다는 답변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이 “경제회복”·윤 “정권교체”…‘민생’ 강조

새해 첫날 여야 후보들은 일제히 민생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부산 신항을 찾아 경제 회복을 강조했고, 윤석열 후보는 부족한 점을 고쳐 정권 교체를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달 만에 ‘천 명’…“일상 회복, 준비 더 필요”

국내 오미크론 변이 누적 확진자가 발생 한 달 만에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문가들은 당장 일상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의료 대응 체계를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격차 더 커졌다…“열심히 일했는데”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고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불평등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청년 세대가 자산과 소득 격차가 커졌다며 박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