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기운으로”…일상회복 소망
입력 2022.01.01 (21:47)
수정 2022.01.0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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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천 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에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은, 올해는 사정이 나아져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했는데요,
새해 첫날 표정을 이하늬 기자가 담았습니다.
[리포트]
2천 21년의 마지막 어둠을 밀어 올리고...
수평선을 붉히는 여명.
드디어, 새해 기운을 한가득 담은 2천 22년의 첫 해가 떴습니다.
새 마음으로 산을 오른 사람들, 깨끗한 산 공기도 아직은 마스크 속에서 마셔야 하지만 가족들의 미소를 사진에 담으며 올해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장현석/서울시 성북동 : "작년 한 해 코로나 때문에 힘든 일 많았지만, 올해는 훨씬 더 좋은 일 많이 생길거라고 생각합니다.윤재야 이제 무럭무럭 커서 어린이집도 가고 하자."]
새해 첫날에도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앞은 긴 줄이 이어졌습니다.
몇 차례의 혹한과 찜통더위를 이 천막 속에서 보내며 지쳐가는 몸이지만, 매일 아침 출근길에 바라는 건 단 한 가지입니다.
[백미란/대구 중구보건소 주무관 : "아 오늘은 또 늘었구나, 아 오늘은 조금 줄었구나 하면서 그 숫자에 아무래도 보건소 직원이다 보니까 민감한데요,내일은 조금 더 많이 줄었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항상 있습니다."]
예년 같지 않은 신정 경기라 해도, 상인들은 오늘도 부지런히 문을 열었습니다.
올해는 완전한 일상회복을 통해, 다시 북적이는 전통시장으로 돌아갈 날을 꿈꿉니다.
[정지원·신채은/서남신시장 상인 : "올해는 치료제가 개발되어서 옛날처럼 시장도 활기차고 대한민국이 활기찼으면 좋겠습니다. (호랑이 기운을 받아서 우리 모두 화이팅합시다.화이팅)!"]
저마다의 자리에서 분투하며 한 해를 보낸 시민들, 새해의 기운이 낯선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끝내고, 서로의 거리는 좁혀줄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했습니다.
KBS 뉴스 이하늬입니다.
2천 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에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은, 올해는 사정이 나아져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했는데요,
새해 첫날 표정을 이하늬 기자가 담았습니다.
[리포트]
2천 21년의 마지막 어둠을 밀어 올리고...
수평선을 붉히는 여명.
드디어, 새해 기운을 한가득 담은 2천 22년의 첫 해가 떴습니다.
새 마음으로 산을 오른 사람들, 깨끗한 산 공기도 아직은 마스크 속에서 마셔야 하지만 가족들의 미소를 사진에 담으며 올해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장현석/서울시 성북동 : "작년 한 해 코로나 때문에 힘든 일 많았지만, 올해는 훨씬 더 좋은 일 많이 생길거라고 생각합니다.윤재야 이제 무럭무럭 커서 어린이집도 가고 하자."]
새해 첫날에도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앞은 긴 줄이 이어졌습니다.
몇 차례의 혹한과 찜통더위를 이 천막 속에서 보내며 지쳐가는 몸이지만, 매일 아침 출근길에 바라는 건 단 한 가지입니다.
[백미란/대구 중구보건소 주무관 : "아 오늘은 또 늘었구나, 아 오늘은 조금 줄었구나 하면서 그 숫자에 아무래도 보건소 직원이다 보니까 민감한데요,내일은 조금 더 많이 줄었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항상 있습니다."]
예년 같지 않은 신정 경기라 해도, 상인들은 오늘도 부지런히 문을 열었습니다.
올해는 완전한 일상회복을 통해, 다시 북적이는 전통시장으로 돌아갈 날을 꿈꿉니다.
[정지원·신채은/서남신시장 상인 : "올해는 치료제가 개발되어서 옛날처럼 시장도 활기차고 대한민국이 활기찼으면 좋겠습니다. (호랑이 기운을 받아서 우리 모두 화이팅합시다.화이팅)!"]
저마다의 자리에서 분투하며 한 해를 보낸 시민들, 새해의 기운이 낯선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끝내고, 서로의 거리는 좁혀줄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했습니다.
KBS 뉴스 이하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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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1-01 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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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 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에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은, 올해는 사정이 나아져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했는데요,
새해 첫날 표정을 이하늬 기자가 담았습니다.
[리포트]
2천 21년의 마지막 어둠을 밀어 올리고...
수평선을 붉히는 여명.
드디어, 새해 기운을 한가득 담은 2천 22년의 첫 해가 떴습니다.
새 마음으로 산을 오른 사람들, 깨끗한 산 공기도 아직은 마스크 속에서 마셔야 하지만 가족들의 미소를 사진에 담으며 올해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장현석/서울시 성북동 : "작년 한 해 코로나 때문에 힘든 일 많았지만, 올해는 훨씬 더 좋은 일 많이 생길거라고 생각합니다.윤재야 이제 무럭무럭 커서 어린이집도 가고 하자."]
새해 첫날에도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앞은 긴 줄이 이어졌습니다.
몇 차례의 혹한과 찜통더위를 이 천막 속에서 보내며 지쳐가는 몸이지만, 매일 아침 출근길에 바라는 건 단 한 가지입니다.
[백미란/대구 중구보건소 주무관 : "아 오늘은 또 늘었구나, 아 오늘은 조금 줄었구나 하면서 그 숫자에 아무래도 보건소 직원이다 보니까 민감한데요,내일은 조금 더 많이 줄었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항상 있습니다."]
예년 같지 않은 신정 경기라 해도, 상인들은 오늘도 부지런히 문을 열었습니다.
올해는 완전한 일상회복을 통해, 다시 북적이는 전통시장으로 돌아갈 날을 꿈꿉니다.
[정지원·신채은/서남신시장 상인 : "올해는 치료제가 개발되어서 옛날처럼 시장도 활기차고 대한민국이 활기찼으면 좋겠습니다. (호랑이 기운을 받아서 우리 모두 화이팅합시다.화이팅)!"]
저마다의 자리에서 분투하며 한 해를 보낸 시민들, 새해의 기운이 낯선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끝내고, 서로의 거리는 좁혀줄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했습니다.
KBS 뉴스 이하늬입니다.
2천 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에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은, 올해는 사정이 나아져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했는데요,
새해 첫날 표정을 이하늬 기자가 담았습니다.
[리포트]
2천 21년의 마지막 어둠을 밀어 올리고...
수평선을 붉히는 여명.
드디어, 새해 기운을 한가득 담은 2천 22년의 첫 해가 떴습니다.
새 마음으로 산을 오른 사람들, 깨끗한 산 공기도 아직은 마스크 속에서 마셔야 하지만 가족들의 미소를 사진에 담으며 올해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장현석/서울시 성북동 : "작년 한 해 코로나 때문에 힘든 일 많았지만, 올해는 훨씬 더 좋은 일 많이 생길거라고 생각합니다.윤재야 이제 무럭무럭 커서 어린이집도 가고 하자."]
새해 첫날에도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앞은 긴 줄이 이어졌습니다.
몇 차례의 혹한과 찜통더위를 이 천막 속에서 보내며 지쳐가는 몸이지만, 매일 아침 출근길에 바라는 건 단 한 가지입니다.
[백미란/대구 중구보건소 주무관 : "아 오늘은 또 늘었구나, 아 오늘은 조금 줄었구나 하면서 그 숫자에 아무래도 보건소 직원이다 보니까 민감한데요,내일은 조금 더 많이 줄었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항상 있습니다."]
예년 같지 않은 신정 경기라 해도, 상인들은 오늘도 부지런히 문을 열었습니다.
올해는 완전한 일상회복을 통해, 다시 북적이는 전통시장으로 돌아갈 날을 꿈꿉니다.
[정지원·신채은/서남신시장 상인 : "올해는 치료제가 개발되어서 옛날처럼 시장도 활기차고 대한민국이 활기찼으면 좋겠습니다. (호랑이 기운을 받아서 우리 모두 화이팅합시다.화이팅)!"]
저마다의 자리에서 분투하며 한 해를 보낸 시민들, 새해의 기운이 낯선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끝내고, 서로의 거리는 좁혀줄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했습니다.
KBS 뉴스 이하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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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기자 hanu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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