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 155명…집단감염 여파 여전
입력 2022.01.03 (07:49)
수정 2022.01.0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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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5명 나왔습니다.
3분의 1이 격리 상태에서 확진됐는데, 집단감염으로 인한 여파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5명입니다.
사흘째 백 명대 수준으로 줄어든 건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보름 만이지만, 일요일에 확진자가 줄던 휴일효과는 이번에도 없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창원이 53명으로 가장 많았고, 진주 24명, 양산 21명, 김해 19명, 통영과 거제 각 8명씩 등입니다.
지역감염 152명에 해외입국자 확진은 3명입니다.
감염 경로별로는 53명이 가족 사이 감염이고, 지인 모임으로 인한 감염은 22명, 동선 접촉자는 11명이었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3분의 1인 52명은 격리 상태에서 확진된 가운데 집단감염 여파도 여전했습니다.
진주지역 학교 관련으로 11명, 거제 종교시설 4명, 거제 목욕탕 3명, 창원 의료기관과 양산 교육시설로 각각 1명씩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기저질환이 있던 80대 환자 한 명이 숨지면서 경남의 '코로나19' 사망자는 86명이 됐고, 치명률은 0.4%를 보였습니다.
경상남도는 사적 모임을 4명까지 허용하고 식당과 카페 등 영업시간을 저녁 9시로 제한하는 특별방역조치가 오는 16일까지 연장된다며 도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영상편집:안진영/그래픽:박재희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5명 나왔습니다.
3분의 1이 격리 상태에서 확진됐는데, 집단감염으로 인한 여파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5명입니다.
사흘째 백 명대 수준으로 줄어든 건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보름 만이지만, 일요일에 확진자가 줄던 휴일효과는 이번에도 없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창원이 53명으로 가장 많았고, 진주 24명, 양산 21명, 김해 19명, 통영과 거제 각 8명씩 등입니다.
지역감염 152명에 해외입국자 확진은 3명입니다.
감염 경로별로는 53명이 가족 사이 감염이고, 지인 모임으로 인한 감염은 22명, 동선 접촉자는 11명이었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3분의 1인 52명은 격리 상태에서 확진된 가운데 집단감염 여파도 여전했습니다.
진주지역 학교 관련으로 11명, 거제 종교시설 4명, 거제 목욕탕 3명, 창원 의료기관과 양산 교육시설로 각각 1명씩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기저질환이 있던 80대 환자 한 명이 숨지면서 경남의 '코로나19' 사망자는 86명이 됐고, 치명률은 0.4%를 보였습니다.
경상남도는 사적 모임을 4명까지 허용하고 식당과 카페 등 영업시간을 저녁 9시로 제한하는 특별방역조치가 오는 16일까지 연장된다며 도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영상편집:안진영/그래픽:박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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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 155명…집단감염 여파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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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1-03 08:55:44

[앵커]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5명 나왔습니다.
3분의 1이 격리 상태에서 확진됐는데, 집단감염으로 인한 여파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5명입니다.
사흘째 백 명대 수준으로 줄어든 건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보름 만이지만, 일요일에 확진자가 줄던 휴일효과는 이번에도 없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창원이 53명으로 가장 많았고, 진주 24명, 양산 21명, 김해 19명, 통영과 거제 각 8명씩 등입니다.
지역감염 152명에 해외입국자 확진은 3명입니다.
감염 경로별로는 53명이 가족 사이 감염이고, 지인 모임으로 인한 감염은 22명, 동선 접촉자는 11명이었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3분의 1인 52명은 격리 상태에서 확진된 가운데 집단감염 여파도 여전했습니다.
진주지역 학교 관련으로 11명, 거제 종교시설 4명, 거제 목욕탕 3명, 창원 의료기관과 양산 교육시설로 각각 1명씩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기저질환이 있던 80대 환자 한 명이 숨지면서 경남의 '코로나19' 사망자는 86명이 됐고, 치명률은 0.4%를 보였습니다.
경상남도는 사적 모임을 4명까지 허용하고 식당과 카페 등 영업시간을 저녁 9시로 제한하는 특별방역조치가 오는 16일까지 연장된다며 도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영상편집:안진영/그래픽:박재희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5명 나왔습니다.
3분의 1이 격리 상태에서 확진됐는데, 집단감염으로 인한 여파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5명입니다.
사흘째 백 명대 수준으로 줄어든 건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보름 만이지만, 일요일에 확진자가 줄던 휴일효과는 이번에도 없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창원이 53명으로 가장 많았고, 진주 24명, 양산 21명, 김해 19명, 통영과 거제 각 8명씩 등입니다.
지역감염 152명에 해외입국자 확진은 3명입니다.
감염 경로별로는 53명이 가족 사이 감염이고, 지인 모임으로 인한 감염은 22명, 동선 접촉자는 11명이었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3분의 1인 52명은 격리 상태에서 확진된 가운데 집단감염 여파도 여전했습니다.
진주지역 학교 관련으로 11명, 거제 종교시설 4명, 거제 목욕탕 3명, 창원 의료기관과 양산 교육시설로 각각 1명씩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기저질환이 있던 80대 환자 한 명이 숨지면서 경남의 '코로나19' 사망자는 86명이 됐고, 치명률은 0.4%를 보였습니다.
경상남도는 사적 모임을 4명까지 허용하고 식당과 카페 등 영업시간을 저녁 9시로 제한하는 특별방역조치가 오는 16일까지 연장된다며 도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영상편집:안진영/그래픽:박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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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기자 s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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