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날씨] 새해 첫 출근길 다시 추위…동쪽 건조특보 확대

입력 2022.01.03 (09:17) 수정 2022.01.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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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출근길 아침 다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아침 중부와 일부 경북 내륙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철원 영하 15, 파주 영하 14.5, 제천 영하 13.5, 서울 영하 8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9도 정도 낮아 추웠습니다.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강원 영동과 경상도에 이어 일부 충북 남부와 전남 동부 지역에도 건조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겨울에는 춥고 건조한 날씨에 사계절 중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습니다.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부터! 잊지 마셔야겠습니다.

당분간 이렇다 할 눈·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져 건조특보는 더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주 중반까지는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밤 한때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도, 대구 6, 광주 7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3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4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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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모닝 날씨] 새해 첫 출근길 다시 추위…동쪽 건조특보 확대
    • 입력 2022-01-03 09:17:01
    • 수정2022-01-03 09: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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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출근길 아침 다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아침 중부와 일부 경북 내륙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철원 영하 15, 파주 영하 14.5, 제천 영하 13.5, 서울 영하 8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9도 정도 낮아 추웠습니다.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강원 영동과 경상도에 이어 일부 충북 남부와 전남 동부 지역에도 건조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겨울에는 춥고 건조한 날씨에 사계절 중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습니다.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부터! 잊지 마셔야겠습니다.

당분간 이렇다 할 눈·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져 건조특보는 더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주 중반까지는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밤 한때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도, 대구 6, 광주 7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3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4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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