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연초 희망퇴직 잇따라…하나·신한 등 시행
입력 2022.01.03 (17:23)
수정 2022.01.0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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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중은행들이 연초부터 희망퇴직 시행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습니다.
먼저 하나은행은 만 40세 이상 직원을 상대로 준정년 특별퇴직을 시행합니다.
하나은행은 오늘(3일), 근속 연수 15년이 넘는 만 40세 이상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7일까지 특별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심사를 거쳐 특별퇴직자로 선정되면, 직급과 나이에 따라 최대 24∼36개월 치 평균임금과 자녀학자금, 의료비 등이 지급됩니다. 퇴직 일자는 이달 31일입니다.
이번 특별퇴직 신청은 지난해 7월 이후 6개월 만으로, 2020년 12월에는 285명, 지난해 7월에는 6명이 준정년 특별퇴직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임금피크 편입 시기가 도래한 1966년 하반기와 1967년 출생 일반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임금피크 특별퇴직 신청도 받습니다.
임금피크 특별퇴직 대상자를 1967년생까지 포함시켰고, 이들에게는 25∼31개월 치 평균임금과 자녀학자금, 의료비 등이 지원됩니다.
신한은행도 오늘 희망퇴직 시행을 공지했습니다.
매년 초 시행해온 부지점장급 희망퇴직의 일환으로, 대상은 부지점장 이상 일반직 가운데 15년 이상 근속한 1963년 이후 출생자입니다.
4급 이하 일반직, RS(리테일서비스)직, 무기계약인력, 관리지원계약 인력 중 1966년생, 근속 15년 이상 직원도 대상입니다.
신한은행 측은 희망퇴직자에게 출생연도에 따라 최대 36개월치 특별퇴직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먼저 하나은행은 만 40세 이상 직원을 상대로 준정년 특별퇴직을 시행합니다.
하나은행은 오늘(3일), 근속 연수 15년이 넘는 만 40세 이상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7일까지 특별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심사를 거쳐 특별퇴직자로 선정되면, 직급과 나이에 따라 최대 24∼36개월 치 평균임금과 자녀학자금, 의료비 등이 지급됩니다. 퇴직 일자는 이달 31일입니다.
이번 특별퇴직 신청은 지난해 7월 이후 6개월 만으로, 2020년 12월에는 285명, 지난해 7월에는 6명이 준정년 특별퇴직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임금피크 편입 시기가 도래한 1966년 하반기와 1967년 출생 일반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임금피크 특별퇴직 신청도 받습니다.
임금피크 특별퇴직 대상자를 1967년생까지 포함시켰고, 이들에게는 25∼31개월 치 평균임금과 자녀학자금, 의료비 등이 지원됩니다.
신한은행도 오늘 희망퇴직 시행을 공지했습니다.
매년 초 시행해온 부지점장급 희망퇴직의 일환으로, 대상은 부지점장 이상 일반직 가운데 15년 이상 근속한 1963년 이후 출생자입니다.
4급 이하 일반직, RS(리테일서비스)직, 무기계약인력, 관리지원계약 인력 중 1966년생, 근속 15년 이상 직원도 대상입니다.
신한은행 측은 희망퇴직자에게 출생연도에 따라 최대 36개월치 특별퇴직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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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은행 연초 희망퇴직 잇따라…하나·신한 등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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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03 17:23:27
- 수정2022-01-03 18:22:16

주요 시중은행들이 연초부터 희망퇴직 시행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습니다.
먼저 하나은행은 만 40세 이상 직원을 상대로 준정년 특별퇴직을 시행합니다.
하나은행은 오늘(3일), 근속 연수 15년이 넘는 만 40세 이상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7일까지 특별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심사를 거쳐 특별퇴직자로 선정되면, 직급과 나이에 따라 최대 24∼36개월 치 평균임금과 자녀학자금, 의료비 등이 지급됩니다. 퇴직 일자는 이달 31일입니다.
이번 특별퇴직 신청은 지난해 7월 이후 6개월 만으로, 2020년 12월에는 285명, 지난해 7월에는 6명이 준정년 특별퇴직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임금피크 편입 시기가 도래한 1966년 하반기와 1967년 출생 일반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임금피크 특별퇴직 신청도 받습니다.
임금피크 특별퇴직 대상자를 1967년생까지 포함시켰고, 이들에게는 25∼31개월 치 평균임금과 자녀학자금, 의료비 등이 지원됩니다.
신한은행도 오늘 희망퇴직 시행을 공지했습니다.
매년 초 시행해온 부지점장급 희망퇴직의 일환으로, 대상은 부지점장 이상 일반직 가운데 15년 이상 근속한 1963년 이후 출생자입니다.
4급 이하 일반직, RS(리테일서비스)직, 무기계약인력, 관리지원계약 인력 중 1966년생, 근속 15년 이상 직원도 대상입니다.
신한은행 측은 희망퇴직자에게 출생연도에 따라 최대 36개월치 특별퇴직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먼저 하나은행은 만 40세 이상 직원을 상대로 준정년 특별퇴직을 시행합니다.
하나은행은 오늘(3일), 근속 연수 15년이 넘는 만 40세 이상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7일까지 특별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심사를 거쳐 특별퇴직자로 선정되면, 직급과 나이에 따라 최대 24∼36개월 치 평균임금과 자녀학자금, 의료비 등이 지급됩니다. 퇴직 일자는 이달 31일입니다.
이번 특별퇴직 신청은 지난해 7월 이후 6개월 만으로, 2020년 12월에는 285명, 지난해 7월에는 6명이 준정년 특별퇴직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임금피크 편입 시기가 도래한 1966년 하반기와 1967년 출생 일반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임금피크 특별퇴직 신청도 받습니다.
임금피크 특별퇴직 대상자를 1967년생까지 포함시켰고, 이들에게는 25∼31개월 치 평균임금과 자녀학자금, 의료비 등이 지원됩니다.
신한은행도 오늘 희망퇴직 시행을 공지했습니다.
매년 초 시행해온 부지점장급 희망퇴직의 일환으로, 대상은 부지점장 이상 일반직 가운데 15년 이상 근속한 1963년 이후 출생자입니다.
4급 이하 일반직, RS(리테일서비스)직, 무기계약인력, 관리지원계약 인력 중 1966년생, 근속 15년 이상 직원도 대상입니다.
신한은행 측은 희망퇴직자에게 출생연도에 따라 최대 36개월치 특별퇴직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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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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