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2.01.04 (00:10) 수정 2022.01.04 (00: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포항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있었군요.

[답변]

네, 오전 7시 20분쯤이었는데요.

경북 포항시 남구의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가스폭발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학생들의 점심을 준비하던 조리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화기로 초기 진화한 덕분에 불이 크게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오후 1시 반쯤에는 전남 나주시 동수동의 공장 기숙사 건물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직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고, 불은 40여 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자정이 조금 넘은 시각,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의 4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주민 10여 명이 대피했고 4층에 살던 중국 국적 부부는 지상으로 뛰어내렸는데 남편은 숨지고 아내는 크게 다쳤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2-01-04 00:10:57
    • 수정2022-01-04 00:15:08
    뉴스라인 W
[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포항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있었군요.

[답변]

네, 오전 7시 20분쯤이었는데요.

경북 포항시 남구의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가스폭발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학생들의 점심을 준비하던 조리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화기로 초기 진화한 덕분에 불이 크게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오후 1시 반쯤에는 전남 나주시 동수동의 공장 기숙사 건물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직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고, 불은 40여 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자정이 조금 넘은 시각,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의 4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주민 10여 명이 대피했고 4층에 살던 중국 국적 부부는 지상으로 뛰어내렸는데 남편은 숨지고 아내는 크게 다쳤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