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 취소하고 차분하게”…새해 첫 업무 시작
입력 2022.01.04 (08:17)
수정 2022.01.0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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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임인년 새해, 대부분 공공기관들은 감염 확산 우려에 시무식을 취소하거나 축소하고 차분히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시민들도 보다 나은 한 해를 소망했습니다.
보도에 송국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터널 모양의 조형물에 형형색색의 종이들이 가득 붙었습니다.
일명, '2022년 소원 터널'.
시민들은 올 한해 희망과 기대를 종이 위에 빼곡히 써 내려 갑니다.
[이은채/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 2학년 : "코로나19가 끝나서 친구들이랑 즐겁게 학교를 다니고 싶고요. 공부도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충청북도 등 대부분 자치단체들은 시무식을 생략하거나 축소했습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새해 첫 업무 회의에서는 백신 접종 동참과 일상 회복 전환을 위한 방역 대책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충청북도경찰청은 올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약속했습니다.
[정용근/충청북도경찰청장 : "경찰 개혁으로 도민의 삶이 나아졌다는 그런 평가가 나올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노력해주십시오."]
대선을 두 달여 앞둔 지역 정치권은 충혼탑을 참배하며 본격적인 선거전 개막을 알렸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차분히 맞이한 임인년 새해.
코로나19 종식과 새해 경기 회복에 대한 소망은 그 어느 때보다 간절했습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임인년 새해, 대부분 공공기관들은 감염 확산 우려에 시무식을 취소하거나 축소하고 차분히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시민들도 보다 나은 한 해를 소망했습니다.
보도에 송국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터널 모양의 조형물에 형형색색의 종이들이 가득 붙었습니다.
일명, '2022년 소원 터널'.
시민들은 올 한해 희망과 기대를 종이 위에 빼곡히 써 내려 갑니다.
[이은채/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 2학년 : "코로나19가 끝나서 친구들이랑 즐겁게 학교를 다니고 싶고요. 공부도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충청북도 등 대부분 자치단체들은 시무식을 생략하거나 축소했습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새해 첫 업무 회의에서는 백신 접종 동참과 일상 회복 전환을 위한 방역 대책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충청북도경찰청은 올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약속했습니다.
[정용근/충청북도경찰청장 : "경찰 개혁으로 도민의 삶이 나아졌다는 그런 평가가 나올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노력해주십시오."]
대선을 두 달여 앞둔 지역 정치권은 충혼탑을 참배하며 본격적인 선거전 개막을 알렸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차분히 맞이한 임인년 새해.
코로나19 종식과 새해 경기 회복에 대한 소망은 그 어느 때보다 간절했습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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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무식 취소하고 차분하게”…새해 첫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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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04 08:17:33
- 수정2022-01-04 08:31:49
[앵커]
임인년 새해, 대부분 공공기관들은 감염 확산 우려에 시무식을 취소하거나 축소하고 차분히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시민들도 보다 나은 한 해를 소망했습니다.
보도에 송국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터널 모양의 조형물에 형형색색의 종이들이 가득 붙었습니다.
일명, '2022년 소원 터널'.
시민들은 올 한해 희망과 기대를 종이 위에 빼곡히 써 내려 갑니다.
[이은채/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 2학년 : "코로나19가 끝나서 친구들이랑 즐겁게 학교를 다니고 싶고요. 공부도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충청북도 등 대부분 자치단체들은 시무식을 생략하거나 축소했습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새해 첫 업무 회의에서는 백신 접종 동참과 일상 회복 전환을 위한 방역 대책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충청북도경찰청은 올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약속했습니다.
[정용근/충청북도경찰청장 : "경찰 개혁으로 도민의 삶이 나아졌다는 그런 평가가 나올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노력해주십시오."]
대선을 두 달여 앞둔 지역 정치권은 충혼탑을 참배하며 본격적인 선거전 개막을 알렸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차분히 맞이한 임인년 새해.
코로나19 종식과 새해 경기 회복에 대한 소망은 그 어느 때보다 간절했습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임인년 새해, 대부분 공공기관들은 감염 확산 우려에 시무식을 취소하거나 축소하고 차분히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시민들도 보다 나은 한 해를 소망했습니다.
보도에 송국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터널 모양의 조형물에 형형색색의 종이들이 가득 붙었습니다.
일명, '2022년 소원 터널'.
시민들은 올 한해 희망과 기대를 종이 위에 빼곡히 써 내려 갑니다.
[이은채/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 2학년 : "코로나19가 끝나서 친구들이랑 즐겁게 학교를 다니고 싶고요. 공부도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충청북도 등 대부분 자치단체들은 시무식을 생략하거나 축소했습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새해 첫 업무 회의에서는 백신 접종 동참과 일상 회복 전환을 위한 방역 대책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충청북도경찰청은 올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약속했습니다.
[정용근/충청북도경찰청장 : "경찰 개혁으로 도민의 삶이 나아졌다는 그런 평가가 나올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노력해주십시오."]
대선을 두 달여 앞둔 지역 정치권은 충혼탑을 참배하며 본격적인 선거전 개막을 알렸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차분히 맞이한 임인년 새해.
코로나19 종식과 새해 경기 회복에 대한 소망은 그 어느 때보다 간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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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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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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