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만 명 육박…“가족 간 전파 우려 수준”
입력 2022.01.04 (19:05)
수정 2022.01.0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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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만 명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가족 간 전파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군산 군부대 관련 확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30일 확인된 군산 미군기지 집단감염과 관련해 미국 국적 코로나19 확진자가 122명으로 늘었습니다.
내국인 확진자도 근무자와 가족 등 10여 명 늘어 쉰 명을 넘어섰고, 미군기지 안 한국 공군 관련 확진자는 1명 더 늘었습니다.
익산의 한 유치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47명, 남원의 한 교회 관련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전북지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누적 확진자는 이제 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최근 코로나19가 시설과 집단보다 가족 간 전파를 통해 더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사적 공간에서의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가족들 내의 전파가 많은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자가격리 기간 중에는 누구도 접촉을 하지 않는 내용이 중요하다는…."]
오미크론 감염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추가 확진과 해외입국자 등이 더해져 186명을 기록했습니다.
의심 환자 역시 159명으로 12명 늘었습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만 명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가족 간 전파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군산 군부대 관련 확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30일 확인된 군산 미군기지 집단감염과 관련해 미국 국적 코로나19 확진자가 122명으로 늘었습니다.
내국인 확진자도 근무자와 가족 등 10여 명 늘어 쉰 명을 넘어섰고, 미군기지 안 한국 공군 관련 확진자는 1명 더 늘었습니다.
익산의 한 유치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47명, 남원의 한 교회 관련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전북지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누적 확진자는 이제 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최근 코로나19가 시설과 집단보다 가족 간 전파를 통해 더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사적 공간에서의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가족들 내의 전파가 많은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자가격리 기간 중에는 누구도 접촉을 하지 않는 내용이 중요하다는…."]
오미크론 감염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추가 확진과 해외입국자 등이 더해져 186명을 기록했습니다.
의심 환자 역시 159명으로 12명 늘었습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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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04 19:05:18
- 수정2022-01-04 19:46:24
[앵커]
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만 명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가족 간 전파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군산 군부대 관련 확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30일 확인된 군산 미군기지 집단감염과 관련해 미국 국적 코로나19 확진자가 122명으로 늘었습니다.
내국인 확진자도 근무자와 가족 등 10여 명 늘어 쉰 명을 넘어섰고, 미군기지 안 한국 공군 관련 확진자는 1명 더 늘었습니다.
익산의 한 유치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47명, 남원의 한 교회 관련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전북지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누적 확진자는 이제 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최근 코로나19가 시설과 집단보다 가족 간 전파를 통해 더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사적 공간에서의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가족들 내의 전파가 많은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자가격리 기간 중에는 누구도 접촉을 하지 않는 내용이 중요하다는…."]
오미크론 감염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추가 확진과 해외입국자 등이 더해져 186명을 기록했습니다.
의심 환자 역시 159명으로 12명 늘었습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만 명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가족 간 전파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군산 군부대 관련 확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30일 확인된 군산 미군기지 집단감염과 관련해 미국 국적 코로나19 확진자가 122명으로 늘었습니다.
내국인 확진자도 근무자와 가족 등 10여 명 늘어 쉰 명을 넘어섰고, 미군기지 안 한국 공군 관련 확진자는 1명 더 늘었습니다.
익산의 한 유치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47명, 남원의 한 교회 관련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전북지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누적 확진자는 이제 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최근 코로나19가 시설과 집단보다 가족 간 전파를 통해 더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사적 공간에서의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가족들 내의 전파가 많은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자가격리 기간 중에는 누구도 접촉을 하지 않는 내용이 중요하다는…."]
오미크론 감염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추가 확진과 해외입국자 등이 더해져 186명을 기록했습니다.
의심 환자 역시 159명으로 12명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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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정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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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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