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런던 동물원의 새해맞이 ‘연례 개체 수 조사’

입력 2022.01.06 (06:54) 수정 2022.01.0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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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사가 옹기종기 모여 서 있는 펭귄들의 수를 꼼꼼히 확인합니다.

이는 영국 런던 동물원의 신년 행사나 다름없는 연례 개체 수 조사입니다.

동물원 운영에 있어서 아주 필수적인 절차로 매년 여름에 진행하는 정기 신체검사만큼 주목을 받는 행사인데요.

사자부터 곤충까지 런던 동물원에 서식 중인 400종 이상의 동물 개체 수를 다 조사하려면 최소 일주일이 소요되고 그 결과는 전 세계에 공유돼 동물원 운영과 멸종위기종 관리 등에 활용된다고 합니다.

런던 동물원은 코로나 19에 따른 재정적 어려움이 아직 다 복구되지 않았지만 지난 한 해 동안 수마트라 호랑이를 비롯해 작은 개미핥기 등 다양한 새끼 동물들이 동물원의 새로운 식구로 합류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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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06 06:54:41
    • 수정2022-01-06 06:58:11
    뉴스광장 1부
사육사가 옹기종기 모여 서 있는 펭귄들의 수를 꼼꼼히 확인합니다.

이는 영국 런던 동물원의 신년 행사나 다름없는 연례 개체 수 조사입니다.

동물원 운영에 있어서 아주 필수적인 절차로 매년 여름에 진행하는 정기 신체검사만큼 주목을 받는 행사인데요.

사자부터 곤충까지 런던 동물원에 서식 중인 400종 이상의 동물 개체 수를 다 조사하려면 최소 일주일이 소요되고 그 결과는 전 세계에 공유돼 동물원 운영과 멸종위기종 관리 등에 활용된다고 합니다.

런던 동물원은 코로나 19에 따른 재정적 어려움이 아직 다 복구되지 않았지만 지난 한 해 동안 수마트라 호랑이를 비롯해 작은 개미핥기 등 다양한 새끼 동물들이 동물원의 새로운 식구로 합류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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