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규제 영향…11월 부산 주택거래량 78% 감소

입력 2022.01.06 (10:04) 수정 2022.01.0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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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부산의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80% 가까이 줄었습니다.

국토교통부 조사를 보면 지난해 11월 부산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4천 180건으로 전년 동기의 5분의 1수준에 그쳤으며 전달인 10월보다도 25.7% 감소했습니다.

이는 전국 17개 특·광역시 중 가장 큰 하락률입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대출 규제와 세금, 금리 인상 등으로 매수 심리가 위축돼 거래가 급감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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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 규제 영향…11월 부산 주택거래량 78% 감소
    • 입력 2022-01-06 10:04:27
    • 수정2022-01-06 11:12:17
    930뉴스(부산)
지난해 11월 부산의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80% 가까이 줄었습니다.

국토교통부 조사를 보면 지난해 11월 부산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4천 180건으로 전년 동기의 5분의 1수준에 그쳤으며 전달인 10월보다도 25.7% 감소했습니다.

이는 전국 17개 특·광역시 중 가장 큰 하락률입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대출 규제와 세금, 금리 인상 등으로 매수 심리가 위축돼 거래가 급감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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