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방역지원금’ 2차 지급 시작 외
입력 2022.01.06 (18:19)
수정 2022.01.0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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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를 픽!해서 전해드리는 박태원의 픽!
오늘 제가 픽한 첫 번째 키워듭니다.
'방역지원금' 2차 지급 시작.
오늘부터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차 지급이 시작됐습니다.
지급 대상은 약 248만 명인데요.
이번엔 간접 피해업종인 숙박업, 여행업, 미용업도 포함됐답니다.
오늘과 내일은 ‘홀짝제’로 신청할 수 있고 토요일부터는 구분 없이 신청 가능하답니다.
방역지원금 외에, 정부가 또 소상공인 중소기업 신규 지원을 준비합니다.
설 전에 한다는데, 홍남기 부총리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홍남기/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손실보상 선 지급 프로그램도 신청업체에 대해 설 연휴 전에 대부분 집행되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약 40조 원 규모의 신규자금을 공급하고…."]
이 지원은 기존의 소상공인 저금리 융자지원과는 다른겁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물가가 올라서 설 성수품 걱정 많으시죠?
정부가 농축임산물 공급량을 크게 늘린다고 합니다.
농축산물 소비 쿠폰 한도도 2만 원으로 늘린다니까요,
이번 설 물가 걱정 덜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두 번째 키워드는요, 올해 통상환경 전망은?
우리 수출기업 10곳 중 9곳이요,
올해 통상환경이 지난해와 비교해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인데, 지난해보다 좋아질 거란 전망은 14%에 불과했습니다.
향후 전망이 그리 밝지 않단거죠?
특히, 코로나19 상황 지속과 물류난, 원자재값 상승을 이유로 꼽았는데요.
그래서 정부의 공급망 불안정 대응과 경제안보 강화를 가장 원했습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한 부문입니다.
세 번째 키워드는요, 부패 범죄 19만 명 검거.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출범한 국가수사본부의 지난 1년간 성과를 경찰청이 정리해 발표했습니다.
보이스피싱부터 부패범죄까지, 총 19만 363명을 검거했답니다.
분야별로 살펴보니, 보이스피싱과 같은 서민 생활 침해범죄 검거 수가 가장 많네요.
작년 3월을 기점으로 피해가 감소세랍니다.
다행인데, 하지만 최근까지 논란이 됐던, 스토킹 살인 사건 등 강력범죄에 대한 대응과 피해자 보호는 부족했습니다.
올해는 더 나아지길 기대합니다.
오늘의 마지막 키워드는요, 부탄캔 사고 막는다.
캠핑 필수품, 부탄캔, 안전장치가 강화됩니다.
폭발 사고에 대비한 파열 방지장치, 이걸 내년부터는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합니다.
그러면 부탄캔 사고의 80%를 차지하는 용기 파열 사고를 줄일 수 있다네요.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부탄캔은 2억 천 880만여 개.
지금까지 이기능 장착 비율은 애걔걔... 23%에 불과했는데, 이번 조치로 부탄캔을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박태원의 픽!이었습니다.
오늘 제가 픽한 첫 번째 키워듭니다.
'방역지원금' 2차 지급 시작.
오늘부터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차 지급이 시작됐습니다.
지급 대상은 약 248만 명인데요.
이번엔 간접 피해업종인 숙박업, 여행업, 미용업도 포함됐답니다.
오늘과 내일은 ‘홀짝제’로 신청할 수 있고 토요일부터는 구분 없이 신청 가능하답니다.
방역지원금 외에, 정부가 또 소상공인 중소기업 신규 지원을 준비합니다.
설 전에 한다는데, 홍남기 부총리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홍남기/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손실보상 선 지급 프로그램도 신청업체에 대해 설 연휴 전에 대부분 집행되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약 40조 원 규모의 신규자금을 공급하고…."]
이 지원은 기존의 소상공인 저금리 융자지원과는 다른겁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물가가 올라서 설 성수품 걱정 많으시죠?
정부가 농축임산물 공급량을 크게 늘린다고 합니다.
농축산물 소비 쿠폰 한도도 2만 원으로 늘린다니까요,
이번 설 물가 걱정 덜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두 번째 키워드는요, 올해 통상환경 전망은?
우리 수출기업 10곳 중 9곳이요,
올해 통상환경이 지난해와 비교해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인데, 지난해보다 좋아질 거란 전망은 14%에 불과했습니다.
향후 전망이 그리 밝지 않단거죠?
특히, 코로나19 상황 지속과 물류난, 원자재값 상승을 이유로 꼽았는데요.
그래서 정부의 공급망 불안정 대응과 경제안보 강화를 가장 원했습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한 부문입니다.
세 번째 키워드는요, 부패 범죄 19만 명 검거.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출범한 국가수사본부의 지난 1년간 성과를 경찰청이 정리해 발표했습니다.
보이스피싱부터 부패범죄까지, 총 19만 363명을 검거했답니다.
분야별로 살펴보니, 보이스피싱과 같은 서민 생활 침해범죄 검거 수가 가장 많네요.
작년 3월을 기점으로 피해가 감소세랍니다.
다행인데, 하지만 최근까지 논란이 됐던, 스토킹 살인 사건 등 강력범죄에 대한 대응과 피해자 보호는 부족했습니다.
올해는 더 나아지길 기대합니다.
오늘의 마지막 키워드는요, 부탄캔 사고 막는다.
캠핑 필수품, 부탄캔, 안전장치가 강화됩니다.
폭발 사고에 대비한 파열 방지장치, 이걸 내년부터는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합니다.
그러면 부탄캔 사고의 80%를 차지하는 용기 파열 사고를 줄일 수 있다네요.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부탄캔은 2억 천 880만여 개.
지금까지 이기능 장착 비율은 애걔걔... 23%에 불과했는데, 이번 조치로 부탄캔을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박태원의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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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1-06 18:28:23
경제 뉴스를 픽!해서 전해드리는 박태원의 픽!
오늘 제가 픽한 첫 번째 키워듭니다.
'방역지원금' 2차 지급 시작.
오늘부터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차 지급이 시작됐습니다.
지급 대상은 약 248만 명인데요.
이번엔 간접 피해업종인 숙박업, 여행업, 미용업도 포함됐답니다.
오늘과 내일은 ‘홀짝제’로 신청할 수 있고 토요일부터는 구분 없이 신청 가능하답니다.
방역지원금 외에, 정부가 또 소상공인 중소기업 신규 지원을 준비합니다.
설 전에 한다는데, 홍남기 부총리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홍남기/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손실보상 선 지급 프로그램도 신청업체에 대해 설 연휴 전에 대부분 집행되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약 40조 원 규모의 신규자금을 공급하고…."]
이 지원은 기존의 소상공인 저금리 융자지원과는 다른겁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물가가 올라서 설 성수품 걱정 많으시죠?
정부가 농축임산물 공급량을 크게 늘린다고 합니다.
농축산물 소비 쿠폰 한도도 2만 원으로 늘린다니까요,
이번 설 물가 걱정 덜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두 번째 키워드는요, 올해 통상환경 전망은?
우리 수출기업 10곳 중 9곳이요,
올해 통상환경이 지난해와 비교해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인데, 지난해보다 좋아질 거란 전망은 14%에 불과했습니다.
향후 전망이 그리 밝지 않단거죠?
특히, 코로나19 상황 지속과 물류난, 원자재값 상승을 이유로 꼽았는데요.
그래서 정부의 공급망 불안정 대응과 경제안보 강화를 가장 원했습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한 부문입니다.
세 번째 키워드는요, 부패 범죄 19만 명 검거.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출범한 국가수사본부의 지난 1년간 성과를 경찰청이 정리해 발표했습니다.
보이스피싱부터 부패범죄까지, 총 19만 363명을 검거했답니다.
분야별로 살펴보니, 보이스피싱과 같은 서민 생활 침해범죄 검거 수가 가장 많네요.
작년 3월을 기점으로 피해가 감소세랍니다.
다행인데, 하지만 최근까지 논란이 됐던, 스토킹 살인 사건 등 강력범죄에 대한 대응과 피해자 보호는 부족했습니다.
올해는 더 나아지길 기대합니다.
오늘의 마지막 키워드는요, 부탄캔 사고 막는다.
캠핑 필수품, 부탄캔, 안전장치가 강화됩니다.
폭발 사고에 대비한 파열 방지장치, 이걸 내년부터는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합니다.
그러면 부탄캔 사고의 80%를 차지하는 용기 파열 사고를 줄일 수 있다네요.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부탄캔은 2억 천 880만여 개.
지금까지 이기능 장착 비율은 애걔걔... 23%에 불과했는데, 이번 조치로 부탄캔을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박태원의 픽!이었습니다.
오늘 제가 픽한 첫 번째 키워듭니다.
'방역지원금' 2차 지급 시작.
오늘부터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차 지급이 시작됐습니다.
지급 대상은 약 248만 명인데요.
이번엔 간접 피해업종인 숙박업, 여행업, 미용업도 포함됐답니다.
오늘과 내일은 ‘홀짝제’로 신청할 수 있고 토요일부터는 구분 없이 신청 가능하답니다.
방역지원금 외에, 정부가 또 소상공인 중소기업 신규 지원을 준비합니다.
설 전에 한다는데, 홍남기 부총리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홍남기/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손실보상 선 지급 프로그램도 신청업체에 대해 설 연휴 전에 대부분 집행되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약 40조 원 규모의 신규자금을 공급하고…."]
이 지원은 기존의 소상공인 저금리 융자지원과는 다른겁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물가가 올라서 설 성수품 걱정 많으시죠?
정부가 농축임산물 공급량을 크게 늘린다고 합니다.
농축산물 소비 쿠폰 한도도 2만 원으로 늘린다니까요,
이번 설 물가 걱정 덜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두 번째 키워드는요, 올해 통상환경 전망은?
우리 수출기업 10곳 중 9곳이요,
올해 통상환경이 지난해와 비교해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인데, 지난해보다 좋아질 거란 전망은 14%에 불과했습니다.
향후 전망이 그리 밝지 않단거죠?
특히, 코로나19 상황 지속과 물류난, 원자재값 상승을 이유로 꼽았는데요.
그래서 정부의 공급망 불안정 대응과 경제안보 강화를 가장 원했습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한 부문입니다.
세 번째 키워드는요, 부패 범죄 19만 명 검거.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출범한 국가수사본부의 지난 1년간 성과를 경찰청이 정리해 발표했습니다.
보이스피싱부터 부패범죄까지, 총 19만 363명을 검거했답니다.
분야별로 살펴보니, 보이스피싱과 같은 서민 생활 침해범죄 검거 수가 가장 많네요.
작년 3월을 기점으로 피해가 감소세랍니다.
다행인데, 하지만 최근까지 논란이 됐던, 스토킹 살인 사건 등 강력범죄에 대한 대응과 피해자 보호는 부족했습니다.
올해는 더 나아지길 기대합니다.
오늘의 마지막 키워드는요, 부탄캔 사고 막는다.
캠핑 필수품, 부탄캔, 안전장치가 강화됩니다.
폭발 사고에 대비한 파열 방지장치, 이걸 내년부터는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합니다.
그러면 부탄캔 사고의 80%를 차지하는 용기 파열 사고를 줄일 수 있다네요.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부탄캔은 2억 천 880만여 개.
지금까지 이기능 장착 비율은 애걔걔... 23%에 불과했는데, 이번 조치로 부탄캔을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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