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여론조사]⑦ 방역 강화·완화 ‘혼전’…청소년 백신 접종 ‘찬성’

입력 2022.01.06 (19:01) 수정 2022.05.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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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론조사를 통해 충북 지역 민심을 살펴보는 신년 기획, 오늘은 마지막으로 주요 현안에 대한 여론을 살펴봅니다.

먼저, 단계적 일상회복이냐, 방역 수칙 강화냐, 그리고 청소년 백신 접종에 대한 충북의 여론은 어떨까요?

이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예측을 넘어선 위중증 환자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도 잠시 멈춘 상황, 거리두기 강화냐, 완화냐,

기로에 선 코로나19 방역의 정책 방향성에 관해 물었습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해야 한다, 현재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세 이상 20대와 50대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목소리가 가장 높았고, 60세 이상에서는 거리 두기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답변이 많았습니다.

직업별로는 자영업자와 학생층에서 단계적 일상 전환을, 가정주부와 농림수산업 종사자 등 사이에서 현재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오는 3월, 청소년 방역 패스 시행을 앞두고, 청소년 백신 접종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70%가량이 '찬성한다'고 답해, 반대 의견보다 2배가량 많았습니다.

3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청소년 백신 접종 찬성 의견이 많았고, 직업별로는 농림수산업 종사자 가운데 찬성 의견이 가장 높았고, 학생층에서 상대적으로 반대 의견이 높았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그래픽:정슬기

[조사개요]
조사의뢰 : KBS청주
조사실시 : 케이스탯리서치
조사일시 : 2021년 12월 28~30일
조사대상 : 충청북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표본크기 : 1,000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응답률 : 19.0% (5,270명 중 1,000명 응답)
가중값 산출 및 적용 :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표본오차 : ±3.1%p (95% 신뢰수준)
질문내용 : 코로나19 방역, 무상급식 등 현안

[다운로드] 충북지역 유권자 여론조사(제천시)_통계표.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2/01/20220106_HXDnoK.pdf
[다운로드] 충북지역 유권자 여론조사(충주시)_통계표.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2/01/20220106_f7alKp.pdf
[다운로드] 충북지역 유권자 여론조사(청주상당)_통계표.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2/01/20220106_YVCTa5.pdf
[다운로드] 충북지역 유권자 여론조사(충북전체)_통계표.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2/01/20220106_oT7YsE.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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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여론조사]⑦ 방역 강화·완화 ‘혼전’…청소년 백신 접종 ‘찬성’
    • 입력 2022-01-06 19:01:31
    • 수정2022-05-27 17:30:35
    뉴스7(청주)
[앵커]

여론조사를 통해 충북 지역 민심을 살펴보는 신년 기획, 오늘은 마지막으로 주요 현안에 대한 여론을 살펴봅니다.

먼저, 단계적 일상회복이냐, 방역 수칙 강화냐, 그리고 청소년 백신 접종에 대한 충북의 여론은 어떨까요?

이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예측을 넘어선 위중증 환자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도 잠시 멈춘 상황, 거리두기 강화냐, 완화냐,

기로에 선 코로나19 방역의 정책 방향성에 관해 물었습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해야 한다, 현재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세 이상 20대와 50대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목소리가 가장 높았고, 60세 이상에서는 거리 두기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답변이 많았습니다.

직업별로는 자영업자와 학생층에서 단계적 일상 전환을, 가정주부와 농림수산업 종사자 등 사이에서 현재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오는 3월, 청소년 방역 패스 시행을 앞두고, 청소년 백신 접종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70%가량이 '찬성한다'고 답해, 반대 의견보다 2배가량 많았습니다.

3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청소년 백신 접종 찬성 의견이 많았고, 직업별로는 농림수산업 종사자 가운데 찬성 의견이 가장 높았고, 학생층에서 상대적으로 반대 의견이 높았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그래픽:정슬기

[조사개요]
조사의뢰 : KBS청주
조사실시 : 케이스탯리서치
조사일시 : 2021년 12월 28~30일
조사대상 : 충청북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표본크기 : 1,000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응답률 : 19.0% (5,270명 중 1,000명 응답)
가중값 산출 및 적용 :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표본오차 : ±3.1%p (95% 신뢰수준)
질문내용 : 코로나19 방역, 무상급식 등 현안

[다운로드] 충북지역 유권자 여론조사(제천시)_통계표.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2/01/20220106_HXDnoK.pdf
[다운로드] 충북지역 유권자 여론조사(충주시)_통계표.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2/01/20220106_f7alKp.pdf
[다운로드] 충북지역 유권자 여론조사(청주상당)_통계표.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2/01/20220106_YVCTa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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