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충북 괴산군 한 복지센터에 할아버지 한분이 찾아왔습니다.
품속에서 만 원짜리 지폐 다섯 장을 꺼내며 이렇게 말했죠.
고물을 수거하면서 어렵게 살고 있지만 더 힘든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요.
조금 뒤, 이 할아버지 다시 돌아와서는 만 원짜리 다섯 장을 더 보탰습니다.
돈이 너무 적어서 미안하고 부끄러웠다는 겁니다.
꼬깃꼬깃 접혀있던 만 원짜리 열 장.
그 안에 담긴 마음은 무엇보다도 값질 겁니다.
9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품속에서 만 원짜리 지폐 다섯 장을 꺼내며 이렇게 말했죠.
고물을 수거하면서 어렵게 살고 있지만 더 힘든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요.
조금 뒤, 이 할아버지 다시 돌아와서는 만 원짜리 다섯 장을 더 보탰습니다.
돈이 너무 적어서 미안하고 부끄러웠다는 겁니다.
꼬깃꼬깃 접혀있던 만 원짜리 열 장.
그 안에 담긴 마음은 무엇보다도 값질 겁니다.
9시 뉴스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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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06 21:57:48
- 수정2022-01-06 22:01:02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9/2022/01/06/250_5366704.jpg)
며칠전 충북 괴산군 한 복지센터에 할아버지 한분이 찾아왔습니다.
품속에서 만 원짜리 지폐 다섯 장을 꺼내며 이렇게 말했죠.
고물을 수거하면서 어렵게 살고 있지만 더 힘든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요.
조금 뒤, 이 할아버지 다시 돌아와서는 만 원짜리 다섯 장을 더 보탰습니다.
돈이 너무 적어서 미안하고 부끄러웠다는 겁니다.
꼬깃꼬깃 접혀있던 만 원짜리 열 장.
그 안에 담긴 마음은 무엇보다도 값질 겁니다.
9시 뉴스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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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을 수거하면서 어렵게 살고 있지만 더 힘든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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