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15분 차이로 한 살 터울 된 美 쌍둥이 남매 “200만분의 1 확률”

입력 2022.01.07 (06:45) 수정 2022.01.07 (06: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단 15분 차이로 서로 다른 생년월일을 갖게 된 쌍둥이 남매가 화제입니다.

사연인즉슨 두 아이가 2022년 새해를 전후로 각각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첫째는 작년 12월 31일 밤 11시 45분에 세상에 나왔는데, 신기하게도 둘째는 2022년 1월 1일 자정에 딱 맞춰 태어나 출생년도만 따지면 한 살 터울 남매가 된 겁니다.

병원 의료진은 "이번처럼 생년월일이 다른 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은 200만 분의 1로 추산하고 있다"며 "작년과 올해에 걸쳐 두 아기가 안전하게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정말 의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 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톡톡 지구촌] 15분 차이로 한 살 터울 된 美 쌍둥이 남매 “200만분의 1 확률”
    • 입력 2022-01-07 06:45:30
    • 수정2022-01-07 06:52:01
    뉴스광장 1부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단 15분 차이로 서로 다른 생년월일을 갖게 된 쌍둥이 남매가 화제입니다.

사연인즉슨 두 아이가 2022년 새해를 전후로 각각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첫째는 작년 12월 31일 밤 11시 45분에 세상에 나왔는데, 신기하게도 둘째는 2022년 1월 1일 자정에 딱 맞춰 태어나 출생년도만 따지면 한 살 터울 남매가 된 겁니다.

병원 의료진은 "이번처럼 생년월일이 다른 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은 200만 분의 1로 추산하고 있다"며 "작년과 올해에 걸쳐 두 아기가 안전하게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정말 의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 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