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폐기물 불법투기 ‘참사’…유독 가스에 6명 사망

입력 2022.01.07 (10:47) 수정 2022.01.0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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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구자라트주의 한 공장에서 근로자 6명이 유독 가스에 노출돼 숨졌습니다.

사고는 염색과 인쇄를 하는 공장 인근에 화학 폐기물이 불법으로 투기되면서 일어났는데요.

공장 측이 개울에 폐기물을 쏟아붓자 유독 가스가 발생했고, 이 가스가 퍼지면서 근로자 6명이 숨졌습니다.

숨진 이들 외에도 20여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7명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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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폐기물 불법투기 ‘참사’…유독 가스에 6명 사망
    • 입력 2022-01-07 10:47:11
    • 수정2022-01-07 10: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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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구자라트주의 한 공장에서 근로자 6명이 유독 가스에 노출돼 숨졌습니다.

사고는 염색과 인쇄를 하는 공장 인근에 화학 폐기물이 불법으로 투기되면서 일어났는데요.

공장 측이 개울에 폐기물을 쏟아붓자 유독 가스가 발생했고, 이 가스가 퍼지면서 근로자 6명이 숨졌습니다.

숨진 이들 외에도 20여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7명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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