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산에서 조난된 주인 보호한 반려견
입력 2022.01.07 (10:53)
수정 2022.01.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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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크로아티아에서 등산하던 남성이 다리를 다치면서 조난을 당했는데요.
함께 있던 반려견이 남성을 보호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깊은 밤 산속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는 구조대원들.
험준한 산악지대에서 한 남성을 발견해 들것에 싣고 내려옵니다.
새해를 맞아 등산을 하다가 눈길에 넘어진 '그르가 브르키치' 씨입니다.
[그르가 브르치키/조난자 : "구조대원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빠르고 효율적인 처치를 해주셨어요."]
브르키치 씨는 150m가량을 미끄러져 내려가 다리를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는데요.
함께 있던 그의 반려견 '노스'가 구조대가 올 때까지 13시간 동안 부상당한 주인 곁에 웅크리고 앉아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도왔습니다.
구조대는 사람과 반려견 사이의 우정과 사랑에는 경계가 없다며 이 소식을 SNS에 공유했습니다.
크로아티아에서 등산하던 남성이 다리를 다치면서 조난을 당했는데요.
함께 있던 반려견이 남성을 보호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깊은 밤 산속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는 구조대원들.
험준한 산악지대에서 한 남성을 발견해 들것에 싣고 내려옵니다.
새해를 맞아 등산을 하다가 눈길에 넘어진 '그르가 브르키치' 씨입니다.
[그르가 브르치키/조난자 : "구조대원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빠르고 효율적인 처치를 해주셨어요."]
브르키치 씨는 150m가량을 미끄러져 내려가 다리를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는데요.
함께 있던 그의 반려견 '노스'가 구조대가 올 때까지 13시간 동안 부상당한 주인 곁에 웅크리고 앉아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도왔습니다.
구조대는 사람과 반려견 사이의 우정과 사랑에는 경계가 없다며 이 소식을 SNS에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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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Talk] 산에서 조난된 주인 보호한 반려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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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07 10:53:32
- 수정2022-01-07 11:02:00
[앵커]
크로아티아에서 등산하던 남성이 다리를 다치면서 조난을 당했는데요.
함께 있던 반려견이 남성을 보호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깊은 밤 산속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는 구조대원들.
험준한 산악지대에서 한 남성을 발견해 들것에 싣고 내려옵니다.
새해를 맞아 등산을 하다가 눈길에 넘어진 '그르가 브르키치' 씨입니다.
[그르가 브르치키/조난자 : "구조대원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빠르고 효율적인 처치를 해주셨어요."]
브르키치 씨는 150m가량을 미끄러져 내려가 다리를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는데요.
함께 있던 그의 반려견 '노스'가 구조대가 올 때까지 13시간 동안 부상당한 주인 곁에 웅크리고 앉아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도왔습니다.
구조대는 사람과 반려견 사이의 우정과 사랑에는 경계가 없다며 이 소식을 SNS에 공유했습니다.
크로아티아에서 등산하던 남성이 다리를 다치면서 조난을 당했는데요.
함께 있던 반려견이 남성을 보호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깊은 밤 산속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는 구조대원들.
험준한 산악지대에서 한 남성을 발견해 들것에 싣고 내려옵니다.
새해를 맞아 등산을 하다가 눈길에 넘어진 '그르가 브르키치' 씨입니다.
[그르가 브르치키/조난자 : "구조대원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빠르고 효율적인 처치를 해주셨어요."]
브르키치 씨는 150m가량을 미끄러져 내려가 다리를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는데요.
함께 있던 그의 반려견 '노스'가 구조대가 올 때까지 13시간 동안 부상당한 주인 곁에 웅크리고 앉아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도왔습니다.
구조대는 사람과 반려견 사이의 우정과 사랑에는 경계가 없다며 이 소식을 SNS에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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