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평택 화재 다음 주 합동감식…“발화점 주변서 고체연료 태워”

소방관 3명이 순직한 경기도 평택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에 대한 합동감식이 다음주에 실시됩니다. 경찰은 발화 지점 부근에서 동파방지를 위해 고체연료를 태웠다는 증언을 확보하고 화재와의 연관성을 수사중입니다.

이, 대중교통서 민심 청취…윤, “수도권-서울 출퇴근 30분”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서울에서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시민들로부터 민심을 듣는 일정에 나섭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수도권 전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 출퇴근이 가능한 광역 교통망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신규 3,717명·위중증 839명…“오미크론 대비 방역체계 혁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수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해외에서 폭증하고 있는 만큼, 우리 방역 당국은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방역체계 전반을 개편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 편입 펀드, 은행도 판매 중단

1,800억 원대의 횡령이 일어난 오스템임플란트에 투자한 펀드를 증권사들이 판매 중단한 데 이어 하나은행과 NH농협, 우리은행까지 펀드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소액투자자들의 집단소송 움직임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