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만에 정부 추가 진상조사…‘미군정’ 역할도
입력 2022.01.07 (21:40)
수정 2022.01.0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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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 차원의 4·3 추가 진상조사가 19년 만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4·3 중앙위원회 추가진상조사분과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추가 진상조사에 대한 기본계획안을 수립했습니다.
2003년 정부가 4·3사건 진상조사 보고서를 발간한 뒤 처음으로 이뤄지는 추가 조사는 수형인을 비롯한 행방불명 피해자 실태와 마을별 피해 상황, 4·3 당시 미군정의 입장과 역할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조사 실무와 자료 수집 등은 2년 동안 4·3 평화재단이 수행하고 2024년 보고서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4·3 중앙위원회 추가진상조사분과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추가 진상조사에 대한 기본계획안을 수립했습니다.
2003년 정부가 4·3사건 진상조사 보고서를 발간한 뒤 처음으로 이뤄지는 추가 조사는 수형인을 비롯한 행방불명 피해자 실태와 마을별 피해 상황, 4·3 당시 미군정의 입장과 역할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조사 실무와 자료 수집 등은 2년 동안 4·3 평화재단이 수행하고 2024년 보고서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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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 만에 정부 추가 진상조사…‘미군정’ 역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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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07 21:40:25
- 수정2022-01-07 21:56:26
중앙정부 차원의 4·3 추가 진상조사가 19년 만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4·3 중앙위원회 추가진상조사분과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추가 진상조사에 대한 기본계획안을 수립했습니다.
2003년 정부가 4·3사건 진상조사 보고서를 발간한 뒤 처음으로 이뤄지는 추가 조사는 수형인을 비롯한 행방불명 피해자 실태와 마을별 피해 상황, 4·3 당시 미군정의 입장과 역할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조사 실무와 자료 수집 등은 2년 동안 4·3 평화재단이 수행하고 2024년 보고서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4·3 중앙위원회 추가진상조사분과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추가 진상조사에 대한 기본계획안을 수립했습니다.
2003년 정부가 4·3사건 진상조사 보고서를 발간한 뒤 처음으로 이뤄지는 추가 조사는 수형인을 비롯한 행방불명 피해자 실태와 마을별 피해 상황, 4·3 당시 미군정의 입장과 역할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조사 실무와 자료 수집 등은 2년 동안 4·3 평화재단이 수행하고 2024년 보고서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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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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