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상 날벼락…2주 결장에 축구대표팀도 긴장
입력 2022.01.08 (21:31)
수정 2022.01.0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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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트넘의 손흥민이 근육 부상으로 최소 2주 결장할 것이라고 콘테 감독이 직접 밝혔습니다.
빡빡한 일정에 갈길 바쁜 토트넘은 물론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둔 축구대표팀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첼시와의 리그컵 4강에서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였던 손흥민.
빡빡한 일정 속에 거의 쉼 없이 그라운드를 누볐던 손흥민이 결국 멈춰 섰습니다.
콘테 감독은 내일 펼쳐질 FA컵 모컴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부상을 공식화했습니다.
[안토니오 콘테/토트넘 감독 : "지난 첼시전에서 손흥민에게 문제가 있었어요. 경기 다음 날 손흥민이 다리 근육 통증을 느꼈대요. 아마도 (24일) A매치 기간 전까지는 훈련에 복귀하지 못할 것 같아요."]
토트넘 구단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근육 부상으로 2주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5경기에서 4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손흥민의 부상은 토트넘은 물론 축구대표팀에도 큰 걱정입니다.
최소 21일까지 훈련이 어려운 상황.
자칫 회복에 더 시간이 걸린다면 27일 예정된 월드컵 최종예선 출전도 불투명합니다.
지난 이라크전 승리로 카타르행에 가까워졌지만 레바논, 시리아와의 원정 2연전을 앞두고 있어 방심할 순 없습니다.
지난달 황희찬의 부상에 이어 이번에는 에이스 손흥민이 다쳤습니다.
공격력 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일단 유럽파를 제외한 선수들로 구성된 벤투호는 오늘 밤 터키로 출국해 2주 동안 훈련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그래픽:채상우
토트넘의 손흥민이 근육 부상으로 최소 2주 결장할 것이라고 콘테 감독이 직접 밝혔습니다.
빡빡한 일정에 갈길 바쁜 토트넘은 물론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둔 축구대표팀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첼시와의 리그컵 4강에서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였던 손흥민.
빡빡한 일정 속에 거의 쉼 없이 그라운드를 누볐던 손흥민이 결국 멈춰 섰습니다.
콘테 감독은 내일 펼쳐질 FA컵 모컴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부상을 공식화했습니다.
[안토니오 콘테/토트넘 감독 : "지난 첼시전에서 손흥민에게 문제가 있었어요. 경기 다음 날 손흥민이 다리 근육 통증을 느꼈대요. 아마도 (24일) A매치 기간 전까지는 훈련에 복귀하지 못할 것 같아요."]
토트넘 구단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근육 부상으로 2주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5경기에서 4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손흥민의 부상은 토트넘은 물론 축구대표팀에도 큰 걱정입니다.
최소 21일까지 훈련이 어려운 상황.
자칫 회복에 더 시간이 걸린다면 27일 예정된 월드컵 최종예선 출전도 불투명합니다.
지난 이라크전 승리로 카타르행에 가까워졌지만 레바논, 시리아와의 원정 2연전을 앞두고 있어 방심할 순 없습니다.
지난달 황희찬의 부상에 이어 이번에는 에이스 손흥민이 다쳤습니다.
공격력 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일단 유럽파를 제외한 선수들로 구성된 벤투호는 오늘 밤 터키로 출국해 2주 동안 훈련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그래픽:채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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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근육 부상으로 최소 2주 결장할 것이라고 콘테 감독이 직접 밝혔습니다.
빡빡한 일정에 갈길 바쁜 토트넘은 물론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둔 축구대표팀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첼시와의 리그컵 4강에서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였던 손흥민.
빡빡한 일정 속에 거의 쉼 없이 그라운드를 누볐던 손흥민이 결국 멈춰 섰습니다.
콘테 감독은 내일 펼쳐질 FA컵 모컴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부상을 공식화했습니다.
[안토니오 콘테/토트넘 감독 : "지난 첼시전에서 손흥민에게 문제가 있었어요. 경기 다음 날 손흥민이 다리 근육 통증을 느꼈대요. 아마도 (24일) A매치 기간 전까지는 훈련에 복귀하지 못할 것 같아요."]
토트넘 구단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근육 부상으로 2주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5경기에서 4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손흥민의 부상은 토트넘은 물론 축구대표팀에도 큰 걱정입니다.
최소 21일까지 훈련이 어려운 상황.
자칫 회복에 더 시간이 걸린다면 27일 예정된 월드컵 최종예선 출전도 불투명합니다.
지난 이라크전 승리로 카타르행에 가까워졌지만 레바논, 시리아와의 원정 2연전을 앞두고 있어 방심할 순 없습니다.
지난달 황희찬의 부상에 이어 이번에는 에이스 손흥민이 다쳤습니다.
공격력 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일단 유럽파를 제외한 선수들로 구성된 벤투호는 오늘 밤 터키로 출국해 2주 동안 훈련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그래픽:채상우
토트넘의 손흥민이 근육 부상으로 최소 2주 결장할 것이라고 콘테 감독이 직접 밝혔습니다.
빡빡한 일정에 갈길 바쁜 토트넘은 물론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둔 축구대표팀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첼시와의 리그컵 4강에서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였던 손흥민.
빡빡한 일정 속에 거의 쉼 없이 그라운드를 누볐던 손흥민이 결국 멈춰 섰습니다.
콘테 감독은 내일 펼쳐질 FA컵 모컴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부상을 공식화했습니다.
[안토니오 콘테/토트넘 감독 : "지난 첼시전에서 손흥민에게 문제가 있었어요. 경기 다음 날 손흥민이 다리 근육 통증을 느꼈대요. 아마도 (24일) A매치 기간 전까지는 훈련에 복귀하지 못할 것 같아요."]
토트넘 구단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근육 부상으로 2주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5경기에서 4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손흥민의 부상은 토트넘은 물론 축구대표팀에도 큰 걱정입니다.
최소 21일까지 훈련이 어려운 상황.
자칫 회복에 더 시간이 걸린다면 27일 예정된 월드컵 최종예선 출전도 불투명합니다.
지난 이라크전 승리로 카타르행에 가까워졌지만 레바논, 시리아와의 원정 2연전을 앞두고 있어 방심할 순 없습니다.
지난달 황희찬의 부상에 이어 이번에는 에이스 손흥민이 다쳤습니다.
공격력 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일단 유럽파를 제외한 선수들로 구성된 벤투호는 오늘 밤 터키로 출국해 2주 동안 훈련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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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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