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지옥의 문’이라는 천연가스 분화구 닫힐까?
입력 2022.01.11 (00:14)
수정 2022.01.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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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 문이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에는 ‘지옥의 문’이라고 불리는 천연가스 분화구가 있는데요, 50년째 불타고 있어 대표적 ‘관광 명소’로 꼽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분화구에서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는 이 곳에 대해 최근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불길을 잡으라고 했다는데요, ‘지옥의 문’이 열리게 된 사연은 이렇습니다.
지난 1971년 가스 굴착 중 붕괴가 일어나면서 직경 약 60미터, 깊이 20미터의 대형 분화구가 생겼는데, 당시 중심부의 최고 온도가 1000도에 달해 접근이 불가능하자 유독가스 확산을 막기 위해 불을 낸 겁니다. 관계당국은 당시 이렇게 하면 분화구 주변의 유독가스가 모두 불에 타 사라질 것으로 예측했다는데요, 이런 예상이 50년째 빗나가고 있는 겁니다.
뜻밖의 상황에 이곳은 이후 ‘관광 명소’로 자리잡게 됐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경 오염 우려와 국민 건강에 대한 염려로 지난 8일 폐쇄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탄소 배출도 높아져 지구온난화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분석된 ‘지옥의 문’,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에는 ‘지옥의 문’이라고 불리는 천연가스 분화구가 있는데요, 50년째 불타고 있어 대표적 ‘관광 명소’로 꼽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분화구에서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는 이 곳에 대해 최근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불길을 잡으라고 했다는데요, ‘지옥의 문’이 열리게 된 사연은 이렇습니다.
지난 1971년 가스 굴착 중 붕괴가 일어나면서 직경 약 60미터, 깊이 20미터의 대형 분화구가 생겼는데, 당시 중심부의 최고 온도가 1000도에 달해 접근이 불가능하자 유독가스 확산을 막기 위해 불을 낸 겁니다. 관계당국은 당시 이렇게 하면 분화구 주변의 유독가스가 모두 불에 타 사라질 것으로 예측했다는데요, 이런 예상이 50년째 빗나가고 있는 겁니다.
뜻밖의 상황에 이곳은 이후 ‘관광 명소’로 자리잡게 됐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경 오염 우려와 국민 건강에 대한 염려로 지난 8일 폐쇄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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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지옥의 문’이라는 천연가스 분화구 닫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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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11 00:14:16
- 수정2022-01-11 13:48:53
지옥에 문이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에는 ‘지옥의 문’이라고 불리는 천연가스 분화구가 있는데요, 50년째 불타고 있어 대표적 ‘관광 명소’로 꼽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분화구에서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는 이 곳에 대해 최근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불길을 잡으라고 했다는데요, ‘지옥의 문’이 열리게 된 사연은 이렇습니다.
지난 1971년 가스 굴착 중 붕괴가 일어나면서 직경 약 60미터, 깊이 20미터의 대형 분화구가 생겼는데, 당시 중심부의 최고 온도가 1000도에 달해 접근이 불가능하자 유독가스 확산을 막기 위해 불을 낸 겁니다. 관계당국은 당시 이렇게 하면 분화구 주변의 유독가스가 모두 불에 타 사라질 것으로 예측했다는데요, 이런 예상이 50년째 빗나가고 있는 겁니다.
뜻밖의 상황에 이곳은 이후 ‘관광 명소’로 자리잡게 됐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경 오염 우려와 국민 건강에 대한 염려로 지난 8일 폐쇄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탄소 배출도 높아져 지구온난화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분석된 ‘지옥의 문’,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에는 ‘지옥의 문’이라고 불리는 천연가스 분화구가 있는데요, 50년째 불타고 있어 대표적 ‘관광 명소’로 꼽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분화구에서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는 이 곳에 대해 최근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불길을 잡으라고 했다는데요, ‘지옥의 문’이 열리게 된 사연은 이렇습니다.
지난 1971년 가스 굴착 중 붕괴가 일어나면서 직경 약 60미터, 깊이 20미터의 대형 분화구가 생겼는데, 당시 중심부의 최고 온도가 1000도에 달해 접근이 불가능하자 유독가스 확산을 막기 위해 불을 낸 겁니다. 관계당국은 당시 이렇게 하면 분화구 주변의 유독가스가 모두 불에 타 사라질 것으로 예측했다는데요, 이런 예상이 50년째 빗나가고 있는 겁니다.
뜻밖의 상황에 이곳은 이후 ‘관광 명소’로 자리잡게 됐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경 오염 우려와 국민 건강에 대한 염려로 지난 8일 폐쇄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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