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야산 산불…밤새 진화 작업
입력 2022.01.11 (09:41)
수정 2022.01.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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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0일) 밤 창녕군 성산면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헬기를 투입한 본격적인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경재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제가 나와 있는 창녕군 성산면 대산마을은 불이 난 산과 2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인데요.
날이 밝은 뒤 헬기 9대가 동원되면서 진화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곳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어젯밤 10시 20분쯤입니다.
5부 능선에서 시작된 불은 이 시각 현재 80% 가량 진화가 완료됐다고 산림당국은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인명과 민가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불이 난 곳 주변 암자에 있는 관계자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고 소방당국 밝혔습니다.
경찰은 불이 난 산과 이어지는 도로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창녕군과 소방당국은 야간 진화작업을 벌였는데요.
하지만 날이 어둡고 경사가 급해 불을 끄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산림당국은 현재까지 임야 1.5ha가 불에 탄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창녕군은 700여 명의 모든 직원을 비상소집해 산불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어젯밤 10시쯤에는 경북 영주시 평은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날이 밝자 헬기 8대를 투입해 오전 9시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산림당국은 4.5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피해 현황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경남 창녕군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윤경재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영상편집:안진영
어제(10일) 밤 창녕군 성산면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헬기를 투입한 본격적인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경재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제가 나와 있는 창녕군 성산면 대산마을은 불이 난 산과 2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인데요.
날이 밝은 뒤 헬기 9대가 동원되면서 진화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곳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어젯밤 10시 20분쯤입니다.
5부 능선에서 시작된 불은 이 시각 현재 80% 가량 진화가 완료됐다고 산림당국은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인명과 민가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불이 난 곳 주변 암자에 있는 관계자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고 소방당국 밝혔습니다.
경찰은 불이 난 산과 이어지는 도로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창녕군과 소방당국은 야간 진화작업을 벌였는데요.
하지만 날이 어둡고 경사가 급해 불을 끄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산림당국은 현재까지 임야 1.5ha가 불에 탄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창녕군은 700여 명의 모든 직원을 비상소집해 산불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어젯밤 10시쯤에는 경북 영주시 평은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날이 밝자 헬기 8대를 투입해 오전 9시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산림당국은 4.5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피해 현황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경남 창녕군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윤경재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영상편집:안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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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1-11 10:35:12
[앵커]
어제(10일) 밤 창녕군 성산면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헬기를 투입한 본격적인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경재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제가 나와 있는 창녕군 성산면 대산마을은 불이 난 산과 2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인데요.
날이 밝은 뒤 헬기 9대가 동원되면서 진화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곳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어젯밤 10시 20분쯤입니다.
5부 능선에서 시작된 불은 이 시각 현재 80% 가량 진화가 완료됐다고 산림당국은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인명과 민가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불이 난 곳 주변 암자에 있는 관계자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고 소방당국 밝혔습니다.
경찰은 불이 난 산과 이어지는 도로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창녕군과 소방당국은 야간 진화작업을 벌였는데요.
하지만 날이 어둡고 경사가 급해 불을 끄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산림당국은 현재까지 임야 1.5ha가 불에 탄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창녕군은 700여 명의 모든 직원을 비상소집해 산불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어젯밤 10시쯤에는 경북 영주시 평은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날이 밝자 헬기 8대를 투입해 오전 9시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산림당국은 4.5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피해 현황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경남 창녕군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윤경재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영상편집:안진영
어제(10일) 밤 창녕군 성산면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헬기를 투입한 본격적인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경재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제가 나와 있는 창녕군 성산면 대산마을은 불이 난 산과 2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인데요.
날이 밝은 뒤 헬기 9대가 동원되면서 진화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곳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어젯밤 10시 20분쯤입니다.
5부 능선에서 시작된 불은 이 시각 현재 80% 가량 진화가 완료됐다고 산림당국은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인명과 민가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불이 난 곳 주변 암자에 있는 관계자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고 소방당국 밝혔습니다.
경찰은 불이 난 산과 이어지는 도로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창녕군과 소방당국은 야간 진화작업을 벌였는데요.
하지만 날이 어둡고 경사가 급해 불을 끄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산림당국은 현재까지 임야 1.5ha가 불에 탄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창녕군은 700여 명의 모든 직원을 비상소집해 산불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어젯밤 10시쯤에는 경북 영주시 평은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날이 밝자 헬기 8대를 투입해 오전 9시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산림당국은 4.5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피해 현황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경남 창녕군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윤경재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영상편집:안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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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재 기자 econo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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