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차별금지법 제정돼야…상당히 많은 곡해 있는 듯”
입력 2022.01.11 (13:46)
수정 2022.01.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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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차별금지법에 대해 “헌법상 평등의 원칙이 사회 각 분야에서 실현되어야 하기 때문에 제정되는 게 맞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11일) 국회에서 열린 ‘신경제 선포식’ 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에서 공론화 과정을 통해 입법을 실질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국민적인 논의를 해주시길 요청 드린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차별금지법과 관련해서는 상당히 많은 곡해와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물론 의도적 가짜뉴스도 있을 테고, 거기에 현혹된 일부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본인이 경기도지사 시절 진행했던 계곡정비사업을 거론하며 “수억 원, 수십억 원 이해관계가 걸린 것인데, 설득하고 설명하고 대안을 만들고 토론하니 답이 나왔다”며 “(이런 과정을 통해) 99.7%가 자진철거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그런 점에서 차별금지법에 대해서도 오해와 곡해들이 제거되고, 충분한 토론을 통해 이견이 많은 부분을 조금씩 조정해나가면 충분히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이 후보는 오늘(11일) 국회에서 열린 ‘신경제 선포식’ 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에서 공론화 과정을 통해 입법을 실질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국민적인 논의를 해주시길 요청 드린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차별금지법과 관련해서는 상당히 많은 곡해와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물론 의도적 가짜뉴스도 있을 테고, 거기에 현혹된 일부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본인이 경기도지사 시절 진행했던 계곡정비사업을 거론하며 “수억 원, 수십억 원 이해관계가 걸린 것인데, 설득하고 설명하고 대안을 만들고 토론하니 답이 나왔다”며 “(이런 과정을 통해) 99.7%가 자진철거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그런 점에서 차별금지법에 대해서도 오해와 곡해들이 제거되고, 충분한 토론을 통해 이견이 많은 부분을 조금씩 조정해나가면 충분히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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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11 13: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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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차별금지법에 대해 “헌법상 평등의 원칙이 사회 각 분야에서 실현되어야 하기 때문에 제정되는 게 맞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11일) 국회에서 열린 ‘신경제 선포식’ 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에서 공론화 과정을 통해 입법을 실질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국민적인 논의를 해주시길 요청 드린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차별금지법과 관련해서는 상당히 많은 곡해와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물론 의도적 가짜뉴스도 있을 테고, 거기에 현혹된 일부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본인이 경기도지사 시절 진행했던 계곡정비사업을 거론하며 “수억 원, 수십억 원 이해관계가 걸린 것인데, 설득하고 설명하고 대안을 만들고 토론하니 답이 나왔다”며 “(이런 과정을 통해) 99.7%가 자진철거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그런 점에서 차별금지법에 대해서도 오해와 곡해들이 제거되고, 충분한 토론을 통해 이견이 많은 부분을 조금씩 조정해나가면 충분히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이 후보는 오늘(11일) 국회에서 열린 ‘신경제 선포식’ 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에서 공론화 과정을 통해 입법을 실질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국민적인 논의를 해주시길 요청 드린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차별금지법과 관련해서는 상당히 많은 곡해와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물론 의도적 가짜뉴스도 있을 테고, 거기에 현혹된 일부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본인이 경기도지사 시절 진행했던 계곡정비사업을 거론하며 “수억 원, 수십억 원 이해관계가 걸린 것인데, 설득하고 설명하고 대안을 만들고 토론하니 답이 나왔다”며 “(이런 과정을 통해) 99.7%가 자진철거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그런 점에서 차별금지법에 대해서도 오해와 곡해들이 제거되고, 충분한 토론을 통해 이견이 많은 부분을 조금씩 조정해나가면 충분히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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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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