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깐부 할아버지'로 열연한 원로배우 오영수 씨가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미국 골든글로브 TV 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수상 소식이 전해진 후 이런 소감을 내놨습니다.
구성: 오진주 , 영상편집: 김수연
수상 소식을 듣고, 생애 처음으로 내가 나에게 “괜찮은 놈이야”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세계 속의 우리’가 아니고 ‘우리 속의 세계’입니다. 우리 문화의 향기를 안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가슴 깊이 안고, 세계의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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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사건건] 원로배우 오영수 “아름다운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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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11 16:22:37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깐부 할아버지'로 열연한 원로배우 오영수 씨가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미국 골든글로브 TV 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수상 소식이 전해진 후 이런 소감을 내놨습니다.
구성: 오진주 , 영상편집: 김수연
수상 소식을 듣고, 생애 처음으로 내가 나에게 “괜찮은 놈이야”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세계 속의 우리’가 아니고 ‘우리 속의 세계’입니다. 우리 문화의 향기를 안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가슴 깊이 안고, 세계의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구성: 오진주 , 영상편집: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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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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