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새해 들어 가장 추워…호남· 제주에 오전까지 눈

입력 2022.01.11 (21:55) 수정 2022.01.1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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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북서풍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찬 바람 때문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는데요.

중부 내륙과 전북, 영남에 한파 특보가 확대·강화된 가운데, 내일 아침은 새해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 철원 영하 17도, 서울 영하 11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아지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안동 영하 12도, 광주 영하 6도까지 떨어져 춥겠습니다.

수도 계량기, 배관 등의 동파 위험이 큰 만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 서해상에서 들어온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내일 오전까지 호남과 제주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 산간에 최고 20cm 이상, 호남 서해안과 제주 평지에 1~5cm의 눈이 쌓이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동부에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어 불씨 관리에도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고,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드는 곳이 있겠습니다.

금요일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이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진행:박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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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9 날씨] 내일 새해 들어 가장 추워…호남· 제주에 오전까지 눈
    • 입력 2022-01-11 21:55:22
    • 수정2022-01-11 22:05:00
    뉴스 9
차가운 북서풍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찬 바람 때문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는데요.

중부 내륙과 전북, 영남에 한파 특보가 확대·강화된 가운데, 내일 아침은 새해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 철원 영하 17도, 서울 영하 11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아지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안동 영하 12도, 광주 영하 6도까지 떨어져 춥겠습니다.

수도 계량기, 배관 등의 동파 위험이 큰 만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 서해상에서 들어온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내일 오전까지 호남과 제주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 산간에 최고 20cm 이상, 호남 서해안과 제주 평지에 1~5cm의 눈이 쌓이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동부에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어 불씨 관리에도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고,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드는 곳이 있겠습니다.

금요일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이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진행:박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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