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모레까지 강추위 계속…호남 서해안·제주 눈

입력 2022.01.12 (07:26) 수정 2022.01.1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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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에는 듯한 칼바람이 불면서 어제보다 한파가 더 심해졌습니다.

중부와 전북, 영남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아침 파주 영하 17.5도, 철원 영하 17.1도까지 떨어졌고요.

서울은 영하 11.3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현재 체감 온도는 영하 16.8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모레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수도 계량기 등 동파에 취약한 시설은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추위는 주말에 누그러지겠습니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는 내일까지 최고 15cm의 눈이 더 쏟아지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호남 서해안에는 가끔 눈이 내리겠고요.

충남 서해안과 전남 서부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 :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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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모레까지 강추위 계속…호남 서해안·제주 눈
    • 입력 2022-01-12 07:26:22
    • 수정2022-01-12 07: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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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에는 듯한 칼바람이 불면서 어제보다 한파가 더 심해졌습니다.

중부와 전북, 영남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아침 파주 영하 17.5도, 철원 영하 17.1도까지 떨어졌고요.

서울은 영하 11.3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현재 체감 온도는 영하 16.8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모레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수도 계량기 등 동파에 취약한 시설은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추위는 주말에 누그러지겠습니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는 내일까지 최고 15cm의 눈이 더 쏟아지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호남 서해안에는 가끔 눈이 내리겠고요.

충남 서해안과 전남 서부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 :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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