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방과 후 돌봄, 수요 높지만 불신 강해”

입력 2022.01.12 (10:07) 수정 2022.01.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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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방과 후 돌봄 서비스의 수요는 많지만 불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의회가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간 연구용역을 진행한 결과, 현재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 않지만 이용이 필요하다는 답변이 27.5%으로 만6천여 명에 달했습니다.

또 돌봄 부담이 가장 큰 시간은 학교나 학원을 마치고 부모가 퇴근하기 전까지인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어도 안전상의 우려나 시간대가 맞지 않는다는 답변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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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의회 “방과 후 돌봄, 수요 높지만 불신 강해”
    • 입력 2022-01-12 10:07:46
    • 수정2022-01-12 11:17:29
    930뉴스(대구)
대구지역 방과 후 돌봄 서비스의 수요는 많지만 불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의회가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간 연구용역을 진행한 결과, 현재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 않지만 이용이 필요하다는 답변이 27.5%으로 만6천여 명에 달했습니다.

또 돌봄 부담이 가장 큰 시간은 학교나 학원을 마치고 부모가 퇴근하기 전까지인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어도 안전상의 우려나 시간대가 맞지 않는다는 답변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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