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체류형 관광지’ 조성…지역경제 활성화
입력 2022.01.13 (08:05)
수정 2022.01.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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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지역 5개 구·군의 올해 핵심 정책과 현안사업을 살펴보는 기획 보도, 오늘은 마지막으로 동구 편입니다.
동구는 바다체험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한 계획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책도 추진합니다.
강예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렁다리 개장 5개월만에 방문객 백만명을 돌파한 동구 대왕암공원.
이 곳에 해상케이블카와 짚라인, 스카이워크 설치도 본격 추진됩니다.
주전 보밑 연암체험공원 등 '바다 체험장'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 같은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각종 숙박시설과 휴양시설을 유치해 '체류형 관광지'가 되겠다는 것이 동구의 목표입니다.
[정천석/동구청장 : "동구 관광의 한계는 스쳐가는 관강 왔다가 한 두시간 가는 관광인데,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잡기 위해 체험을 시켜야 한다. 그래서 놀고 즐기고, (잠자고….)"]
동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도 추진됩니다.
올해부터 동구로 주소를 이전하는 조선업 신규 취업자 중 장기근속자에게 이주 정착비를 3백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돕는 '동구청년센터'를 상반기중에 열고, 공유 사무실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퇴직한 신중년들이 사회적기업 등에 경험과 기술을 나누는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도 이루어집니다.
[정천석/동구청장 : "그분들이 지역사회하고 같이 공동으로 발전하기 위해 도움을 주는 것인데, 작년에 많은 성과가 있어도 금년에도 예산을 지원해서 적극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또, 방어진항 도시재생사업에 이어 서부동 명덕마을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도 진행됩니다.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촬영기자:윤동욱
울산지역 5개 구·군의 올해 핵심 정책과 현안사업을 살펴보는 기획 보도, 오늘은 마지막으로 동구 편입니다.
동구는 바다체험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한 계획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책도 추진합니다.
강예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렁다리 개장 5개월만에 방문객 백만명을 돌파한 동구 대왕암공원.
이 곳에 해상케이블카와 짚라인, 스카이워크 설치도 본격 추진됩니다.
주전 보밑 연암체험공원 등 '바다 체험장'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 같은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각종 숙박시설과 휴양시설을 유치해 '체류형 관광지'가 되겠다는 것이 동구의 목표입니다.
[정천석/동구청장 : "동구 관광의 한계는 스쳐가는 관강 왔다가 한 두시간 가는 관광인데,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잡기 위해 체험을 시켜야 한다. 그래서 놀고 즐기고, (잠자고….)"]
동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도 추진됩니다.
올해부터 동구로 주소를 이전하는 조선업 신규 취업자 중 장기근속자에게 이주 정착비를 3백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돕는 '동구청년센터'를 상반기중에 열고, 공유 사무실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퇴직한 신중년들이 사회적기업 등에 경험과 기술을 나누는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도 이루어집니다.
[정천석/동구청장 : "그분들이 지역사회하고 같이 공동으로 발전하기 위해 도움을 주는 것인데, 작년에 많은 성과가 있어도 금년에도 예산을 지원해서 적극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또, 방어진항 도시재생사업에 이어 서부동 명덕마을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도 진행됩니다.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촬영기자:윤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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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1-13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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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5개 구·군의 올해 핵심 정책과 현안사업을 살펴보는 기획 보도, 오늘은 마지막으로 동구 편입니다.
동구는 바다체험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한 계획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책도 추진합니다.
강예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렁다리 개장 5개월만에 방문객 백만명을 돌파한 동구 대왕암공원.
이 곳에 해상케이블카와 짚라인, 스카이워크 설치도 본격 추진됩니다.
주전 보밑 연암체험공원 등 '바다 체험장'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 같은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각종 숙박시설과 휴양시설을 유치해 '체류형 관광지'가 되겠다는 것이 동구의 목표입니다.
[정천석/동구청장 : "동구 관광의 한계는 스쳐가는 관강 왔다가 한 두시간 가는 관광인데,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잡기 위해 체험을 시켜야 한다. 그래서 놀고 즐기고, (잠자고….)"]
동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도 추진됩니다.
올해부터 동구로 주소를 이전하는 조선업 신규 취업자 중 장기근속자에게 이주 정착비를 3백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돕는 '동구청년센터'를 상반기중에 열고, 공유 사무실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퇴직한 신중년들이 사회적기업 등에 경험과 기술을 나누는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도 이루어집니다.
[정천석/동구청장 : "그분들이 지역사회하고 같이 공동으로 발전하기 위해 도움을 주는 것인데, 작년에 많은 성과가 있어도 금년에도 예산을 지원해서 적극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또, 방어진항 도시재생사업에 이어 서부동 명덕마을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도 진행됩니다.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촬영기자:윤동욱
울산지역 5개 구·군의 올해 핵심 정책과 현안사업을 살펴보는 기획 보도, 오늘은 마지막으로 동구 편입니다.
동구는 바다체험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한 계획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책도 추진합니다.
강예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렁다리 개장 5개월만에 방문객 백만명을 돌파한 동구 대왕암공원.
이 곳에 해상케이블카와 짚라인, 스카이워크 설치도 본격 추진됩니다.
주전 보밑 연암체험공원 등 '바다 체험장'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 같은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각종 숙박시설과 휴양시설을 유치해 '체류형 관광지'가 되겠다는 것이 동구의 목표입니다.
[정천석/동구청장 : "동구 관광의 한계는 스쳐가는 관강 왔다가 한 두시간 가는 관광인데,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잡기 위해 체험을 시켜야 한다. 그래서 놀고 즐기고, (잠자고….)"]
동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도 추진됩니다.
올해부터 동구로 주소를 이전하는 조선업 신규 취업자 중 장기근속자에게 이주 정착비를 3백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돕는 '동구청년센터'를 상반기중에 열고, 공유 사무실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퇴직한 신중년들이 사회적기업 등에 경험과 기술을 나누는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도 이루어집니다.
[정천석/동구청장 : "그분들이 지역사회하고 같이 공동으로 발전하기 위해 도움을 주는 것인데, 작년에 많은 성과가 있어도 금년에도 예산을 지원해서 적극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또, 방어진항 도시재생사업에 이어 서부동 명덕마을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도 진행됩니다.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촬영기자:윤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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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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