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범 금융위원장 “멀리있던 ‘회색 코뿔소’ 가까이 다가오기 시작해”
입력 2022.01.13 (10:18)
수정 2022.01.13 (10: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회색 코뿔소’로 비유되던 잠재 위험들이 현실화하고 있다면서 올해 금융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 위원장은 오늘 은행회관에서 열린 경제·금융 전문가 간담회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자산 매입 축소(테이퍼링) 가속화와 코로나19 상황, 중국 경기 둔화, 미·중 갈등 이슈가 올해 한국 경제와 금융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고 위원장은 “그동안 회색 코뿔소로 비유되던 잠재 위험들이 하나둘씩 현실화하고 있어 그야말로 ‘멀리 있던 회색 코뿔소’가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오기 시작하는 상황”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회색 코뿔소란 충분히 예상할 수 있지만 간과하기 쉬운 위험 요인을 뜻합니다.
고 위원장은 “올해 금융안정이라는 일관된 목표 아래 가계 부채와 함께 자영업자와 금융권발 리스크까지 넓혀서 앞으로 상황 변화가 가져올 충격을 최소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고 위원장은 오늘 은행회관에서 열린 경제·금융 전문가 간담회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자산 매입 축소(테이퍼링) 가속화와 코로나19 상황, 중국 경기 둔화, 미·중 갈등 이슈가 올해 한국 경제와 금융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고 위원장은 “그동안 회색 코뿔소로 비유되던 잠재 위험들이 하나둘씩 현실화하고 있어 그야말로 ‘멀리 있던 회색 코뿔소’가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오기 시작하는 상황”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회색 코뿔소란 충분히 예상할 수 있지만 간과하기 쉬운 위험 요인을 뜻합니다.
고 위원장은 “올해 금융안정이라는 일관된 목표 아래 가계 부채와 함께 자영업자와 금융권발 리스크까지 넓혀서 앞으로 상황 변화가 가져올 충격을 최소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승범 금융위원장 “멀리있던 ‘회색 코뿔소’ 가까이 다가오기 시작해”
-
- 입력 2022-01-13 10:18:23
- 수정2022-01-13 10:21:57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회색 코뿔소’로 비유되던 잠재 위험들이 현실화하고 있다면서 올해 금융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 위원장은 오늘 은행회관에서 열린 경제·금융 전문가 간담회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자산 매입 축소(테이퍼링) 가속화와 코로나19 상황, 중국 경기 둔화, 미·중 갈등 이슈가 올해 한국 경제와 금융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고 위원장은 “그동안 회색 코뿔소로 비유되던 잠재 위험들이 하나둘씩 현실화하고 있어 그야말로 ‘멀리 있던 회색 코뿔소’가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오기 시작하는 상황”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회색 코뿔소란 충분히 예상할 수 있지만 간과하기 쉬운 위험 요인을 뜻합니다.
고 위원장은 “올해 금융안정이라는 일관된 목표 아래 가계 부채와 함께 자영업자와 금융권발 리스크까지 넓혀서 앞으로 상황 변화가 가져올 충격을 최소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고 위원장은 오늘 은행회관에서 열린 경제·금융 전문가 간담회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자산 매입 축소(테이퍼링) 가속화와 코로나19 상황, 중국 경기 둔화, 미·중 갈등 이슈가 올해 한국 경제와 금융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고 위원장은 “그동안 회색 코뿔소로 비유되던 잠재 위험들이 하나둘씩 현실화하고 있어 그야말로 ‘멀리 있던 회색 코뿔소’가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오기 시작하는 상황”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회색 코뿔소란 충분히 예상할 수 있지만 간과하기 쉬운 위험 요인을 뜻합니다.
고 위원장은 “올해 금융안정이라는 일관된 목표 아래 가계 부채와 함께 자영업자와 금융권발 리스크까지 넓혀서 앞으로 상황 변화가 가져올 충격을 최소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최대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