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엔 폭염…대규모 정전까지

입력 2022.01.13 (10:58) 수정 2022.01.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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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초 우리나라엔 한파가 이어지고 있지만, 한여름인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는 이례적인 더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기온이 41.1도까지 치솟는 등 2주 넘게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계속되는 폭염에 전력 사용량도 늘어나 단전 사태도 잇따랐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도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70만 가구 이상에 전력이 끊겼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아침도 서울과 평양은 추운 날씨였는데요.

내일 오후부터 평년 수준 가까이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싱가포르에는 계속해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카이로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아침 기온이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리마와 상파울루에는 비가 오겠고, 상파울루에는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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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엔 폭염…대규모 정전까지
    • 입력 2022-01-13 10:58:48
    • 수정2022-01-13 11:02:39
    지구촌뉴스
새해 초 우리나라엔 한파가 이어지고 있지만, 한여름인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는 이례적인 더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기온이 41.1도까지 치솟는 등 2주 넘게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계속되는 폭염에 전력 사용량도 늘어나 단전 사태도 잇따랐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도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70만 가구 이상에 전력이 끊겼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아침도 서울과 평양은 추운 날씨였는데요.

내일 오후부터 평년 수준 가까이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싱가포르에는 계속해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카이로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아침 기온이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리마와 상파울루에는 비가 오겠고, 상파울루에는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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