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거리두기 방안 논의 중…오미크론 대응·설 연휴 고려해 조정”

입력 2022.01.13 (11:47) 수정 2022.01.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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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사고수습본부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등에 대해 아직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오늘 열린 백브리핑에서 “내일 발표될 거리두기 방안이 현행보다 완화할 가능성이 있는지, 법원의 방역패스 결정에 따른 거리두기 방안이 준비 중인지”를 묻자 “전문가들과 일상회복지원위원회, 각 지자체, 관계부처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의견이 다양한 추세로 나오고 있어 이런 것들을 종합해 결정할 예정”이며 “법원의 방역패스 결정에 따른 영향도 있을 수 있어 함께 고려하며 논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손영래 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는 아직 결정된 바는 아무것도 없고, 오늘까지 정부 내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내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오미크론에 대응한 방역 체계 개편, 거리두기 조정안 등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손 반장은 “관심이 많으신 향후 거리두기 조정을 어떻게 할 것인지도 확정하게 된다”며 “설 연휴 기간 동안 방역 대책을 어떻게 하게 될 것인지도 내일 함께 발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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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13 11:47:29
    • 수정2022-01-13 11:49:19
    사회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등에 대해 아직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오늘 열린 백브리핑에서 “내일 발표될 거리두기 방안이 현행보다 완화할 가능성이 있는지, 법원의 방역패스 결정에 따른 거리두기 방안이 준비 중인지”를 묻자 “전문가들과 일상회복지원위원회, 각 지자체, 관계부처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의견이 다양한 추세로 나오고 있어 이런 것들을 종합해 결정할 예정”이며 “법원의 방역패스 결정에 따른 영향도 있을 수 있어 함께 고려하며 논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손영래 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는 아직 결정된 바는 아무것도 없고, 오늘까지 정부 내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내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오미크론에 대응한 방역 체계 개편, 거리두기 조정안 등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손 반장은 “관심이 많으신 향후 거리두기 조정을 어떻게 할 것인지도 확정하게 된다”며 “설 연휴 기간 동안 방역 대책을 어떻게 하게 될 것인지도 내일 함께 발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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