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인수 승인 거부
입력 2022.01.13 (21:45)
수정 2022.01.1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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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U가 현지시각 13일, 현대중공업 조선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인수 합병 승인을 거부했습니다.
조선업계에서는 양사가 합병할 경우 전 세계 LNG 운반선 시장 점유율 60%를 넘는 독과점 기업이 탄생할 우려가 있어 EU가 합병을 불허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부는 EU의 불승인 결정으로 두 기업의 결합은 어렵게 됐지만, 국내 조선산업 경쟁력 제고와 대우조선 정상화를 흔들림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업계에서는 양사가 합병할 경우 전 세계 LNG 운반선 시장 점유율 60%를 넘는 독과점 기업이 탄생할 우려가 있어 EU가 합병을 불허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부는 EU의 불승인 결정으로 두 기업의 결합은 어렵게 됐지만, 국내 조선산업 경쟁력 제고와 대우조선 정상화를 흔들림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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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인수 승인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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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13 21:45:03
- 수정2022-01-13 21:52:28
유럽연합 EU가 현지시각 13일, 현대중공업 조선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인수 합병 승인을 거부했습니다.
조선업계에서는 양사가 합병할 경우 전 세계 LNG 운반선 시장 점유율 60%를 넘는 독과점 기업이 탄생할 우려가 있어 EU가 합병을 불허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부는 EU의 불승인 결정으로 두 기업의 결합은 어렵게 됐지만, 국내 조선산업 경쟁력 제고와 대우조선 정상화를 흔들림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업계에서는 양사가 합병할 경우 전 세계 LNG 운반선 시장 점유율 60%를 넘는 독과점 기업이 탄생할 우려가 있어 EU가 합병을 불허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부는 EU의 불승인 결정으로 두 기업의 결합은 어렵게 됐지만, 국내 조선산업 경쟁력 제고와 대우조선 정상화를 흔들림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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