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후반 40분에 종료 휘슬 분 ‘황당한 주심’

입력 2022.01.13 (21:55) 수정 2022.01.1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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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축구 대회에서 주심이 후반 40분에 종료 휘슬을 부는 등 정규시간 90분이 되기도 전에 두 번이나 경기를 끝내는 어이없는 해프닝이 발생했습니다.

경기가 한창이던 후반 40분 갑자기 심판이 종료 휘슬을 붑니다.

정규 시간 종료까지 아직 5분이 남은 상황인데, 1대 0으로 지고 있던 튀니지 벤치는 황당해하며 항의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경기가 다시 시작됐지만 주심이 후반 45분이 되기 전에 또 경기를 끝냅니다.

오늘 주심 시계가 잘못됐나요?

튀니지 감독, 그라운드로 뛰쳐나가 거세게 항의합니다.

논란 끝에 경기 재개가 결정됐지만, 튀니지는 그라운드로 나가지 않았습니다.

일단 말리의 1대 0 승리로 끝났지만, 튀니지의 몰수패로 처리 될 수도 있고 다시 열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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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13 21:55:15
    • 수정2022-01-13 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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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축구 대회에서 주심이 후반 40분에 종료 휘슬을 부는 등 정규시간 90분이 되기도 전에 두 번이나 경기를 끝내는 어이없는 해프닝이 발생했습니다.

경기가 한창이던 후반 40분 갑자기 심판이 종료 휘슬을 붑니다.

정규 시간 종료까지 아직 5분이 남은 상황인데, 1대 0으로 지고 있던 튀니지 벤치는 황당해하며 항의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경기가 다시 시작됐지만 주심이 후반 45분이 되기 전에 또 경기를 끝냅니다.

오늘 주심 시계가 잘못됐나요?

튀니지 감독, 그라운드로 뛰쳐나가 거세게 항의합니다.

논란 끝에 경기 재개가 결정됐지만, 튀니지는 그라운드로 나가지 않았습니다.

일단 말리의 1대 0 승리로 끝났지만, 튀니지의 몰수패로 처리 될 수도 있고 다시 열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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