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2.01.14 (00:08) 수정 2022.01.1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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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광주 아파트 신축 공사장 사고로 큰 피해가 났는데 구미와 부산에서도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거푸집 관련 사고가 났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낮 12시 40분쯤 경북 구미시 산동읍의 신축 아파트 공사장에서 높이 5미터, 길이 30여 미터의 거푸집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강한 바람 때문으로 추정되는데요.

사고 당시 구미지역에는 순간 최대 초속 15미터가 넘는 강풍이 불었습니다.

점심시간이라 작업자들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후 3시쯤에는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콘크리트가 도로로 쏟아졌습니다.

길 가던 20대 남성이 뜨거운 콘크리트에 맞아 화상을 입었습니다.

콘크리트를 붓는 작업 중에 거푸집이 터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오전 8시 10분쯤 전남 구례군 구례읍의 1층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 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는데요.

점포 내부 화목난로에 축적된 열이 주변의 가연물로 옮겨 가 불이 시작된 거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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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2-01-14 00:08:41
    • 수정2022-01-14 00:16:46
    뉴스라인 W
[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광주 아파트 신축 공사장 사고로 큰 피해가 났는데 구미와 부산에서도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거푸집 관련 사고가 났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낮 12시 40분쯤 경북 구미시 산동읍의 신축 아파트 공사장에서 높이 5미터, 길이 30여 미터의 거푸집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강한 바람 때문으로 추정되는데요.

사고 당시 구미지역에는 순간 최대 초속 15미터가 넘는 강풍이 불었습니다.

점심시간이라 작업자들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후 3시쯤에는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콘크리트가 도로로 쏟아졌습니다.

길 가던 20대 남성이 뜨거운 콘크리트에 맞아 화상을 입었습니다.

콘크리트를 붓는 작업 중에 거푸집이 터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오전 8시 10분쯤 전남 구례군 구례읍의 1층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 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는데요.

점포 내부 화목난로에 축적된 열이 주변의 가연물로 옮겨 가 불이 시작된 거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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