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공중에서 얼어버린 스파게티…산 정상 영하 30도 위력

입력 2022.01.14 (06:46) 수정 2022.01.1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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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술 뜨자마자 꽁꽁 얼어버린 스파게티 면과 함께 그 자리에 고정돼버린 포크!

보기만 해도 한기가 느껴지는 사진 속 장소는 미국 뉴햄프셔 주의 워싱턴산 기상 관측소입니다.

미국 북동부에서 가장 높은 워싱턴 산은 세계 기록까지 달성한 풍속과 변화무쌍한 날씨로 악명이 높은데요.

그런 워싱턴 산 정상에서 근무하는 관측소 직원들은 일반인은 한번 보기 힘든 이곳만의 극한 기상 상태를 사진과 체험 영상으로 기록해 인터넷에 게시하곤 하는데요.

지난 화요일 역시 기온이 영하 34도까지 떨어지며 한파주의보가 예상되자 관측소 직원이 혹한의 위력을 눈으로 보여주기 위해 직접 밖으로 나와 아침 식사로 나왔던 스파게티가 포크와 함께 공중에서 꽁꽁 얼어붙은 순간을 사진으로 담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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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14 06:46:40
    • 수정2022-01-14 06:55:56
    뉴스광장 1부
한술 뜨자마자 꽁꽁 얼어버린 스파게티 면과 함께 그 자리에 고정돼버린 포크!

보기만 해도 한기가 느껴지는 사진 속 장소는 미국 뉴햄프셔 주의 워싱턴산 기상 관측소입니다.

미국 북동부에서 가장 높은 워싱턴 산은 세계 기록까지 달성한 풍속과 변화무쌍한 날씨로 악명이 높은데요.

그런 워싱턴 산 정상에서 근무하는 관측소 직원들은 일반인은 한번 보기 힘든 이곳만의 극한 기상 상태를 사진과 체험 영상으로 기록해 인터넷에 게시하곤 하는데요.

지난 화요일 역시 기온이 영하 34도까지 떨어지며 한파주의보가 예상되자 관측소 직원이 혹한의 위력을 눈으로 보여주기 위해 직접 밖으로 나와 아침 식사로 나왔던 스파게티가 포크와 함께 공중에서 꽁꽁 얼어붙은 순간을 사진으로 담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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