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왕, 앤드루 왕자 군 직함 박탈…‘전하’ 호칭도 삭제
입력 2022.01.14 (10:47)
수정 2022.01.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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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으로 미국에서 재판을 받게 된 차남 앤드루 왕자의 군 직함을 박탈했습니다.
영국 왕실은 여왕의 승인에 따라 앤드루 왕자의 군 직함과 왕실 후원자 자격 등이 여왕에게 반환됐고, 앤드루 왕자는 민간인으로서 재판을 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왕실 관계자는 또 앤드루 왕자가 '전하'라는 호칭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앤드루 왕자는 지난 2001년 미국의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함께 당시 17살이던 미국인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영국 왕실은 여왕의 승인에 따라 앤드루 왕자의 군 직함과 왕실 후원자 자격 등이 여왕에게 반환됐고, 앤드루 왕자는 민간인으로서 재판을 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왕실 관계자는 또 앤드루 왕자가 '전하'라는 호칭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앤드루 왕자는 지난 2001년 미국의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함께 당시 17살이던 미국인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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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여왕, 앤드루 왕자 군 직함 박탈…‘전하’ 호칭도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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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14 10:47:32
- 수정2022-01-14 10:55:10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으로 미국에서 재판을 받게 된 차남 앤드루 왕자의 군 직함을 박탈했습니다.
영국 왕실은 여왕의 승인에 따라 앤드루 왕자의 군 직함과 왕실 후원자 자격 등이 여왕에게 반환됐고, 앤드루 왕자는 민간인으로서 재판을 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왕실 관계자는 또 앤드루 왕자가 '전하'라는 호칭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앤드루 왕자는 지난 2001년 미국의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함께 당시 17살이던 미국인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영국 왕실은 여왕의 승인에 따라 앤드루 왕자의 군 직함과 왕실 후원자 자격 등이 여왕에게 반환됐고, 앤드루 왕자는 민간인으로서 재판을 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왕실 관계자는 또 앤드루 왕자가 '전하'라는 호칭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앤드루 왕자는 지난 2001년 미국의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함께 당시 17살이던 미국인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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