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올스타전, 화려한 잔치

입력 2004.02.0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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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벌어진 둘째날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는 시원시원한 덩크슛과 3점슛 잔치가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선수들이 화려한 개인기를 마음껏 뽐낸 올스타전이었습니다.
외국인 선수들의 고공덩크슛. 페리가 김승현의 키를 훌쩍 뛰어넘는 깜짝 덩크를 선보입니다.
이에 질세라 타카모는 한 차원 높은 기술로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특유의 탄력으로 네 명을 뛰어넘는 고난이도 덩크. 칼카모는 올스타전 덩크왕을 차지했습니다.
국내 선수들은 폭죽처럼 터져나오는 3점포로 관중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올스타전 본게임에서 터져나온 27개의 3점슛 중 22개나 성공시켰습니다.
무려 8개의 3점포를 터뜨리며 중부팀의 한 점차 승리를 이끈 문경은은 생애 첫 올스타전 MVP에 뽑혔습니다.
⊙문경은(34득점, 올스타전 MVP): 리그 MVP나 올스타 MVP이에 꼭 한번 해 보고 싶고 남들 탈 때 상당히 부러워했었는데 오늘 실제로 주인공이 되니까 무지 떨리고...
⊙기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 올스타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프로농구.
앞으로 닷새간의 휴식에 들어갑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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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올스타전, 화려한 잔치
    • 입력 2004-02-0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오늘 벌어진 둘째날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는 시원시원한 덩크슛과 3점슛 잔치가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선수들이 화려한 개인기를 마음껏 뽐낸 올스타전이었습니다. 외국인 선수들의 고공덩크슛. 페리가 김승현의 키를 훌쩍 뛰어넘는 깜짝 덩크를 선보입니다. 이에 질세라 타카모는 한 차원 높은 기술로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특유의 탄력으로 네 명을 뛰어넘는 고난이도 덩크. 칼카모는 올스타전 덩크왕을 차지했습니다. 국내 선수들은 폭죽처럼 터져나오는 3점포로 관중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올스타전 본게임에서 터져나온 27개의 3점슛 중 22개나 성공시켰습니다. 무려 8개의 3점포를 터뜨리며 중부팀의 한 점차 승리를 이끈 문경은은 생애 첫 올스타전 MVP에 뽑혔습니다. ⊙문경은(34득점, 올스타전 MVP): 리그 MVP나 올스타 MVP이에 꼭 한번 해 보고 싶고 남들 탈 때 상당히 부러워했었는데 오늘 실제로 주인공이 되니까 무지 떨리고... ⊙기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 올스타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프로농구. 앞으로 닷새간의 휴식에 들어갑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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