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시위는 세계 최장기 집회…경찰은 적극 보호해야”

입력 2022.01.17 (17:24) 수정 2022.01.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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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를 경찰이 적극적으로 보호해야 한다고 국가인권위원회가 판단했습니다.

인권위 상임위원회는 지난 14일 종로경찰서에 수요시위 반대 집회 주최 측에 집회 시간과 장소를 달리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유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인권위는 또, "만약 두 집회가 동시에 같거나 인접한 장소에서 이뤄지더라도 반대 집회 측에서 지나친 스피커 소음 등으로 수요시위를 방해하는 행위를 하거나, 수요시위 참가자들에 대한 명예훼손 등을 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경고하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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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요시위는 세계 최장기 집회…경찰은 적극 보호해야”
    • 입력 2022-01-17 17:24:33
    • 수정2022-01-17 17: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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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를 경찰이 적극적으로 보호해야 한다고 국가인권위원회가 판단했습니다.

인권위 상임위원회는 지난 14일 종로경찰서에 수요시위 반대 집회 주최 측에 집회 시간과 장소를 달리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유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인권위는 또, "만약 두 집회가 동시에 같거나 인접한 장소에서 이뤄지더라도 반대 집회 측에서 지나친 스피커 소음 등으로 수요시위를 방해하는 행위를 하거나, 수요시위 참가자들에 대한 명예훼손 등을 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경고하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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