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철강-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 대한조선 인수 포기

입력 2022.01.17 (19:37) 수정 2022.01.17 (19: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남 해남 대한조선 인수전에 뛰어든 지역 조선소 동일철강과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이 인수 포기를 결정했습니다.

동일철강은 대한조선에 대한 실사 결과 부채 규모가 수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돼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동일철강-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은 부산의 대선조선과 HJ중공업의 대주주로 대한조선의 가장 유력한 인수 후보로 꼽혔으며 인수 시 지역 조선기자재 업체들의 판로가 확대될 거라는 예상도 나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동일철강-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 대한조선 인수 포기
    • 입력 2022-01-17 19:37:13
    • 수정2022-01-17 19:59:40
    뉴스7(부산)
전남 해남 대한조선 인수전에 뛰어든 지역 조선소 동일철강과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이 인수 포기를 결정했습니다.

동일철강은 대한조선에 대한 실사 결과 부채 규모가 수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돼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동일철강-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은 부산의 대선조선과 HJ중공업의 대주주로 대한조선의 가장 유력한 인수 후보로 꼽혔으며 인수 시 지역 조선기자재 업체들의 판로가 확대될 거라는 예상도 나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