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윤종 4인승 봅슬레이 월드컵 최종전 10위, 베이징 자신감 회복

원윤종이 이끄는 봅슬레이 4인승 팀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의 2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데요.

시즌 마지막 월드컵에서 가장 좋은 10위를 기록하며 자신감을 회복했습니다.

평창 은메달 주역인 두 선수, 원윤종과 김동현에 이어 김진수, 정현우가 호흡을 맞추는 봅슬레이 4인승 조.

스위스 생모리츠 월드컵의 까다로운 구간을 잘 통과했습니다.

1,2차 시기 합계 2분 10초 28의 기록으로 10위.

팀 리더인 원윤종, 나쁘지 않다는 밝은 표정인데요.

10위는 올 시즌 최고 성적입니다.

봅슬레이 4인승 경기를 끝으로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은 월드컵 대회를 모두 마치고 이제 베이징올림픽 막바지 준비에 돌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