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코픽스 30개월 만에 최고치, 주담대 금리 또 오른다…‘여자배구 세계 최고 선수’로 뽑힌 김연경

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 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8천 6백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경제면부터 보겠습니다.

기준 금리 인상이 시중 은행 금리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소식에 '한국은행'이 키워드였는데요.

주택 담보 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전달보다 0.14% 포인트 올라 3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내일부터 주택담보 대출 금리가 또 오른다고 여러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언론은 주택담보 대출 금리는 연 5%대에 진입했고, 전세 자금 대출 금리도 5%대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한국거래소' 연관 뉴스인데요.

코스피가 지난달 1일 이후 처음으로 종가 기준 2900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언론은 지난주 기준금리 인상의 충격, 미국과 중국의 소매 판매 부진 등을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국제면에서도 '중국'의 부진한 소비 지표가 이슈가 됐는데요.

이 때문에 지난해 4분기 중국 경제가 4% 성장하는데 그쳤다는 소식이 비중있게 보도됐습니다.

북한이 잇따라 미사일을 발사하는 가운데 언론이 주목한 '미국'발 소식 보겠습니다.

미국 해군이 어디서든 핵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핵추진 잠수함 USS 네바다의 괌 기항 사실을 알리며 이례적으로 사진까지 공개했는데요.

언론은 중국과 북한 인근에 백여 개의 핵탄두를 배치할 수 있다는 메시지라고 평가한 현지 전문가의 CNN 인터뷰 내용을 전했습니다.

스포츠면에는 '파울루 벤투' 감독과 '손흥민' 선수가 크게 떠있는데요.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 7, 8차전에 나설 축구 대표팀에 부상에서 회복 중인 손흥민과 황희찬의 참가가 보류됐다는 소식이 이슈였고요.

배구의 '김연경'도 눈에 띄었는데요.

김 선수가 국제배구연맹 제휴 매체인 발리볼 월드가 선정한 2021년 최고의 여자 선수로 뽑혔다는 소식도 언론의 관심사였습니다.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 오늘도 키워드였는데요.

그의 코로나 백신 접종 거부는 호주 정부의 입국 비자 취소에 부딪혔었죠.

호주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두번째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호주에서 추방될 처지가 됐고 결국 호주 오픈 출전도 무산됐다는 소식이 이슈가 됐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