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9%’ 서울시 1인가구 맞춤 대책…맞춤형 주택 공급·병원 동행

입력 2022.01.18 (23:58) 수정 2022.01.19 (00: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시내 세 집 중 한 집은 1인 가굽니다.

모두 139만 명 인데요.

서울시가 이들을 위한 지원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건강, 안전, 고립, 주거 등 네 분야인데요.

건강부터 볼까요?

몸이 아픈데 혼자 병원 가기 어렵다면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콜센터로 요청하면 되고, 방문, 접수, 귀가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범죄 발생률이 높은 1인 가구 밀집 주거지 51곳에 마을 보안관을 배치하고, 대학가와 원룸촌 주변에는 2026년까지 CCTV 2천여대가 더 설치됩니다.

또 1인 가구의 고립을 막기 위해 올해부터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AI 대화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AI 가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식사와 운동 등을 관리해줍니다.

마지막 주거 대책으로는 최소 25㎡ 이상이 보장되는 1인 가구 맞춤형 주택을 7만 호 공급하고, 이웃과 어울려 살 수 있도록 '세대 통합형 주택'도 천300호 공급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1인 가구 종합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5조5천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34.9%’ 서울시 1인가구 맞춤 대책…맞춤형 주택 공급·병원 동행
    • 입력 2022-01-18 23:57:59
    • 수정2022-01-19 00:17:56
    뉴스라인 W
서울 시내 세 집 중 한 집은 1인 가굽니다.

모두 139만 명 인데요.

서울시가 이들을 위한 지원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건강, 안전, 고립, 주거 등 네 분야인데요.

건강부터 볼까요?

몸이 아픈데 혼자 병원 가기 어렵다면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콜센터로 요청하면 되고, 방문, 접수, 귀가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범죄 발생률이 높은 1인 가구 밀집 주거지 51곳에 마을 보안관을 배치하고, 대학가와 원룸촌 주변에는 2026년까지 CCTV 2천여대가 더 설치됩니다.

또 1인 가구의 고립을 막기 위해 올해부터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AI 대화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AI 가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식사와 운동 등을 관리해줍니다.

마지막 주거 대책으로는 최소 25㎡ 이상이 보장되는 1인 가구 맞춤형 주택을 7만 호 공급하고, 이웃과 어울려 살 수 있도록 '세대 통합형 주택'도 천300호 공급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1인 가구 종합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5조5천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